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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부산 삼락공원 산책다니시면 유심히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137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족3년차
추천 : 11
조회수 : 702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5/08/06 0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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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11년간 키운 동생입니다.
저는 현재 서울에서 직장을다니는지라 서울에있고 부모님과 함께 본가에서 지내고있어야할 녀석입니다.
저번주 토요일 2시경에 아버지 어머니가 깜빡 잠드셨는데 그사이에 담을 넘어 가출하여 지금까지 소식이없습니다..
예전에 두어번 이런적이있었는데 한두시간안에 삼락공원 내에서 찾았었는데 이번엔 몇일째 찾을수가 없다고하네요....
아버지는 토요일부터 지금까지 하루종일 삼락공원을 헤메신다고합니다. 얼굴도 새까맣게 타셨다는데 마음은 더 타고 계시겠지요...
삼락공원 관리인과 대화하던중 요즘 유기견 잡으러 다니는 개장수가 많이돌아다닌다고 하는데 정말 너무 걱정이됩니다.
구포개시장까지 찾으러 가셨다고하는데 만약 개장수가 잡아오면 이미 죽여서온다고....
 목에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힌 목걸이를 하고있는데 오늘까지 전화한통이없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제가 걱정할까봐 이야기를 안하고계시다가 어제 말씀하시네요..ㅠㅠㅠ 
이제는 생사만 확인해도 좋을거같습니다.
밥은 먹고다니는지 날도 더운데 물이라도 챙겨먹어야할텐데... 밤새 뒤척이다 출근하네요...
멀리있는지라 걱정만하다가 혹시나싶은맘에 유일하게보는 오유에 글 남겨봅니다.
 혹시 삼락공원에 산책다니시거나 출사나가는 오유인이계시다면 지나가는 강아지 한번쯤 봐주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름 : 태풍
견종 : 말티즈 수컷입니다.
실종시기 8월 1일 

몸무게 5-6키로정도 나가며 흰색곱슬털에 눈이 잘보이게 눈쪽 털 컷트한 흔적이있으며 목에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힌 목걸이를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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