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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민선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도중 현역입대 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sports_258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각하는벌레
추천 : 10
조회수 : 123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6/27 20:51:57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00627193704655&p=SpoChosun

한화 주전 3루수 송광민 7월 군입대
스포츠조선 | 입력 2010.06.27 19:37 

 



 한화 주전 3루수 송광민이 갑작스럽게 입대를 한다. 올시즌 종료 후 군대를 가야 한다는 것은 팬들도 알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많이 당겨졌다. 오는 7월13일이 송광민의 입대날이다. 

 본인도 당황스럽고 한대화 감독 역시 당황스러운 소식이었다. 송광민은 한 감독 부임 후 주전 3루수를 꿰차며 팀리빌딩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26일까지 거둔 성적은 타율 2할6푼7리에 6홈런, 34타점, 29득점. 장성호가 들어오기 전에는 클린업트리오 중 한명으로 활약하기도 하는 등 공수 모두 팀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였다. 게다가 올시즌 일취월장한 수비실력 덕분에 광저우 아시안게임 1차예비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리며 병역면제 꿈도 키우고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영장이 날아왔다. 송광민은 그동안 두명의 남동생이 차례로 입대한 덕분에 군입대가 자연스럽게 미뤄졌다. 보통 선수들이 730일의 입대 연기기한을 최대한 연장하기 위해 선택하는 방법이 대학교, 대학원 진학이다. 하지만 저절로 군입대가 미뤄진 송광민은 따로 대학원 진학을 하지 않았고 시즌 종료 후 올 것이라고 예상했던 영장이 벌써 기한을 넘겨 일찍 나오게 된 것이다. 

 한 감독은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한화를 맡은 후 올시즌이 끝나면 군대를 가야 하는 선수가 많다는 것을 알고 이미 놀라기는 했지만 시즌 중 주전선수가 갑자기 빠지게 될 줄은 예상할 수 없었다. 한 감독은 27일 경기 전 송광민의 배팅훈련을 보며 "녀석, 가게 되니까 잘 치네"라며 아쉬움이 섞인 농담을 한 후 "키워놓으니 빠지게 됐다. 송광민 말고도 김태완 등 올시즌 종료 후 입대를 해야 하는 선수들이 많다. 올해도 그렇지만 내년 시즌이 더 힘들 수도 있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최근 타선 불발로 연패에 빠진 데다 송광민의 군입대로 전력공백까지 생긴 한화. "난 78년, 82년 국제대회에서 군면제를 두번 받았는데 하나밖에 안 썼으니 남은 하나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한 감독의 농담이 한화의 안타까운 상황을 대변했다. 

  < 대전=노경열 기자 [email protected]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광저우행을 외치더니 1급으로 현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한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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