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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68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lqY
추천 : 10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63개
등록시간 : 2014/04/21 08:04:30
이제 그만 떠날렵니다.
세월호로 동생도 잃고
그 과정에서 여자친구도 잃고
아버지는 직장을 잃으셨습니다.
이제 미련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주 찾던 오유에나마
글 올려봅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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