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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682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릉무대리★
추천 : 156
조회수 : 549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6/05 10:44:43
어머니
"응~나야. 근데.. 협박하지 말라..구.."
이재명
"아. 협박 안 한다니까. 뭔 협박을 해. (이재선이) 정신나가서
남들 욕하고 다니니까 그런거지"
어머니
(가쁜숨에 불규칙한 호흡..아마 울음을 참고 계시는듯
참고로 전 헤드폰으로 생생하게 들었습니다.)
"..난 아무것도 모르니까."
이재명
"어?"
어머니
"난 아무것도 모르니까"
이재명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한다. 누가 협박을 해.
본인이 온 동네방네 욕하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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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자식을 못이깁니다.
나이드신 노모가 잘난 아들을 말로 설득할수 있을까요?
당연히 못하시죠.
그렇기에
전화받자마자 바로 말씀하셨는지도 모르겠네요.
"(재명아~ 형을) 협박하지 말아라."
어머니의 진심이었겠죠..
이런 어머니가 이재명의 주장처럼
아들 이재선의 정신감정의뢰를 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요.
한마디로..
'온 가족이 이재명으로부터 오랫동안시달림을 받고 있었다'
고 생각되어질 법한일입니다.
출세욕에 사로잡힌 아들과 영부인을 꿈꾸는 며느리가
자신들의 앞길을 방해한(비판글 하나 쓴게 고작)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고 형제들을 동원했고
형 이재선 가족은 그런 폐륜동생에게서 방어하고 벗어나려고
고생하고 있는 상황인거죠.
이재선가족의 고통은 말로 형용할 수가 없었을것이고
이재선이 사망했을때 유가족은 이재명의 조문을 막아섭니다. 이재선을 위해서.
지금 누가 폐륜을 저지르고 있습니까?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2018-06-05 11:03:18추천 31
저 녹음 트윗에서 들었는데
어머니 목소리 듣자마자 저부터 울컥했습니다.
목소리 딱 듣기만 해도 얼마나
힘들고 회한이 서린지 느껴지더라구요
2018-06-05 11:03:38추천 19
녹음 파일이 더 있을 것 같기도 하고...
2018-06-05 11:36:41추천 2
죄송... 글 내용과 상관은 없고 폐륜이 아니라 패륜입니다.
2018-06-05 11:55:45추천 5
어머니에게 반말찌꺼하는
넘은 첨보네.
어린애도 아니고..
2018-06-05 12:47:04추천 8
형이 얼마나 맘고생을 했으면 60도 되기전에 암으로 요절했을까...
대형 교통사고까지 나서 죽을 고비를 넘겼다던데.. 나라면 그런 사고나면 혹시 뒤에서 누가 쫓아오지는 않나
극도의 불안감까지 시달렸을 거 같다. 아니나다를까 형도 교통사고후 불안증이 심해졌다더라
김사랑 강제입원 CCTV의 유일한 목격자분도 협박에 시달리는데
차운전하면 자꾸 백미러를 보게 된다고...
무섭다.. 드러운 넘이 무서운 짓까지 해서 더 싫다.
드러운 넘이 무서운 짓 해도 되는 세상이 싫어서
끝까지 읍읍이 바닥으로 끌어내려야겠다
2018-06-05 13:18:05추천 0
근데 이거 녹음 녹취는 누가했을까요??? 궁금.
읍이 하진 않았을거고, 노모가 하시긴 어려울텐데..
2018-06-05 13:18:46추천 1
모든 게 조심스럽습니다. ㅠㅠ
2018-06-05 13:54:48추천 1
이재선이 옆에 있다가 어머니랑 통화하던 이재명과
수화기를 어머니께 넘겨받아 통화했다고 윗글에
나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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