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떠먹여주면 언제부터인가
좀먹다 다뱉어 버리고 수저잡은 엄마 아빠 손을 낚아채서 그릇을 때리고........
(애가 밥 다뱉고 손으로 뭉게면 짜증폭발 ㅋㅋ)
이제 와서 보니...그게
"나혼자 내손으로 밥먹을래요."
하는 뜻이 였다는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갈켜 준적도 없는데 수저 주니까 혼자서 아주 잘먹네요.
20개월째되었습니다.
엇그제 그래서 아기용식탁의자도 사고 ..
이제 할일이 또하나 줄었네요.
아쉽습니다...ㅜ_ㅜ
좀 천천히크지...
기저귀까지 혼자 입기 시작하면...진짜 슬퍼질듯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