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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상위권에 속하는 챔피언들 !
게시물ID : lol_624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ePyo
추천 : 6
조회수 : 15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06 15:57:29
1. 제라스.
라이엇이 인증한 세계관 최강자들인 4인의 초월체 중 하나로,  그 힘은 거의 전능에 가까우며 죽지도 않는 존재. 슈리마 패치 이후 너프된 거 아니냐는 소리가 있는데, 동급이 3명 더 추가되었을 뿐이지, 초월체에 대한 설정은 변경되지 않았음. 그리고 라이엇이 밝힌 바에 따르면, 다른 초월체들은 올바른 초월의식을 통해 수인 형상으로 변했지만, 제라스만은 오염된 초월의식을 통해 초월체가 되었기에 육신이 소멸해 버렸지만, 그 대신 타 초월체들보다 '조금 더' 강한 힘을 얻게 되었다고 함. 즉, 패치 이후에도 여전히 세계관 최강자라고 할 수 있음.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힘으로 따졌을 때 얘기고, 현재는 봉인 때문에 힘에 제약이 걸린 상태라서...
 
2. 아지르.
고대 슈리마의 황제이자  4인의 초월체 중 하나. 초월체들이 불사에다 전능에 가까운 존재인건 위에서 얘기했으니 패스. 칼리스타 Q&A에서의 언급에서도 상위권에 든다고 언급되었음. 그리고 슈리마 트레일러를 보면 연습한 것도 아니고, 초월체가 되자마자 제라스, 렉사이가 망쳐놓은 도시를 순식간에 고쳐버리고, 복원된 슈리마에는 셀 수도 없이 많은 모래병사들이 서 있었음. 초월체들의 격을 알 수 있는 장면. 과연 현재의 제라스와 싸우면 어떻게 될 지는 미지수.
 
3. 나서스, 레넥톤
4인의 초월체들 중 나머지들. 초월체들의 강함은 위에서 설명했으니 패스. 위의 둘이랑 달리 털리는 모습만 보여주는 등, 별로 강한 모습을 못 보여주고 있음. 하지만 이들도 초월체이고, 칼리스타 Q&A에서의 언급도 있으니 엄청 강하기는 할 듯. 힘을 따져보면 제라스>아지르>나서스, 레넥톤 쯤 될 듯.
 
4. 초가스.
공허충들 중에서 꽤나 강한 축에 드는 편이며, 그가 리그에 싫증을 내면 재앙이 닥칠 수가 있음.(멸망이 아님.) 거기다가 머리도 좋으며, 그의 부하들이 룬테라로 오는 길을 뚫고 있다고 함. 단, 라이엇이 초가스나 벨코즈 같은 지능이 높은 공허충들은 렉사이같은 맹수와 마주칠 경우, 두려워하며 피할 거라고 한 걸로 보아, 그가 공허충들의 왕이라느니, 공허 최강이라느니 하는 소리처럼 그렇게까지 강한 존재는 아닌 듯 함. 물론 그렇다고 해서 렉사이>초가스라고 섣부르게 단정지을 수는 없음. 강자와 강자끼리의 싸움은 양 쪽 모두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법이니까...
 
5. 벨코즈
룬테라의 최고의 지성 중 하나로, 다른 공허충 셋을 그냥 순식간에 슥삭해버리는 강함을 보였고 공허의 강자인 초가스마저 '미개한 놈' 이라고 업신여기는 존재. 거기다 칼리스타 Q&A 에서의 언급으로 보아 상당히 강한 축에 들 것으로 보임. 단, 초가스, 벨코즈같은 애들은 렉사이같은 야수를 무서워하며 피한다고 한 걸로 보아, 넘사벽으로 강한 존재는 아닌 것으로 보임.
 
6. 렉사이
슈리마를 폐허로 만든 원흉 중 하나로, 공허의 강자인 초가스, 벨코즈도 쫄게 만드는 괴물. 단, 이건 어디까지나 힘만 가지고 얘기했을때의 얘기고, 렉사이는 가진건 힘과 흉포함 뿐인, 지성이 없는 맹수, 짐승일 뿐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함. 무작정 렉사이가 저 둘보다 강하다고 볼 수는 없음.
 
7. 리산드라
수천년도 전의 고대에 냉기 수호자들과 계약을 맺어 그들에게서 불멸성과 강력한 힘을 얻었음. 냉기 수호자들의 귀환을 위해 오랜 세월동안 프렐요드의 역사를 왜곡하고, 서리방패 부족을 타락시키는 등, 여러가지로 치밀하게 준비를 해오고 있음. 칼리스타 Q&A에서의 언급도 그렇고, 그 능력은 엄청 강할 듯.
 
8. 브랜드
증오의 화신이라 불리는 고대의 존재가 케간이라는 인간과 만나며 탄생한 존재. 세상을 불태워버리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리산드라와의 라이벌 대사로 보아, 리산드라의 냉기 수호자들처럼 어느 세력에 소속된 자라는 걸 암시하는 등, 여러가지로 리산드라와의 대척점에 있는 존재.(얼음지옥VS불지옥) 다만 오랜 세월동안 차근차근 준비하며 기반을 다져 온 리산드라와 달리, 브랜드는 부활하자마자 자기 힘만 믿고 다 태워버리겠다며 날뛰다가 어그로 끌어서 다굴맞고 제압당하는 것으로 보아, 머리는 나쁜 듯.
 
9. 애니비아
프렐요드의 화신으로, 프렐요드 그 자체인 존재. 설정상 애니비아가 힘을 해방하면, 리산드라는 물론이고 애쉬, 세주아니의 부족들도 싸그리 순삭당한다고 함. 애니비아가 리산드라 못이겨서 나르 얼리고 애쉬랑 손잡은거 아니냐는 소리도 있는데, 그게 아니라 애니비아 자체가 사람들 싸움에 개입을 피하는 존재라 그런거고, 그래서 평화주의자인 애쉬를 돕는 것 뿐임.
 
10. 칼리스타
복수의 화신이라 불리는 존재로, 전설과 전승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수많은 이들의 영혼의 집합체로 엄청 강한 존재. Q&A에서도 위에서 언급한 애들의 힘이 10이라면, 칼리스타는 9, 10쯤 된다는 답이 나왔음.
 
11. 바드
여러 차원을 넘나들며 세계의 균형을 유지시키는 정령으로, 모든 세계를 넘나들 수 있는 초 자연적인 존재. 단, 전능한 존재는 아니며, 죽지 않는 초월체들과는 달리 죽을 수 있는 존재라고 함.
 
12. 탐 켄치
바드와 마찬가지로 초 자연적인 존재로, 룬 테라의 악마. 모든 이들의 과거, 현재, 욕망에 대해서도 다 꿰뚫어보고 있으며, 특히 모든 요들들은 다양한 시대에서 탐과 맞서왔다고 함.
 
13. 잭스
너무 강해서 리그의 제약을 피하기 위해 황동 가로등만을 무기로 쓰고 있으며, 리그의 심판 없이 리그의 문이 바로 열려버린 유일한 존재. 그 힘은 미지수.  단, 위의 챔프들에 비해 초라해 보이는 면은 있음.
 
그 외에 아트록스(다르킨), 케일과 모르가나(천사) 등이 있고, 그 외에도 있는것 같지만 걍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출처] 설정상 상위권에 속하는 챔피언들.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커뮤니티) |작성자 스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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