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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볼, KIA 명가의 부활은 언제 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6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1
조회수 : 7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13 22:52:32
1. 오프닝
 
호스트 : 왜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났는지 기사가 많이 안 나옴
 
김환 아나운서 : 선수 출신 아나운서 김환입니다.
 
이성훈 기자 : SBS 스포츠 기자 이성훈입니다.
 
김남희 아나운서 : 남희 남희 김남희입니다.
 
호스트 : 요새 술 많이 안드시는지?
 
김남희 : 어렸을때 너무 혹사했는지 간수치가 높아서 별로 못 마심.
 
2. 핫 스터프 - KIA , 명가 부활은 언제
 
호스트 : 전력 강화 요인은 헥터 노에시 한명인 듯
 
김환 : 선수단 전체의 포텐이 터지거나 안 터지거나 둘 중 하나일 듯. 팀웍이 잘 다져진 팀이 아니었던 KIA.

적극적인 부분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음.
 
수비 강화는 기본적 문제. 돌파구는 아예 밑에 2군에 있는 선수들이 갑자기 치고 올라오는 것보다 기존에 훌륭했던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하고 잘했던 선수들이 부각된다면 전체적으로 팀 포텐이 터질 것이라고 생각.
 
김진우 선수와 마찬가지로 KIA의 상징인 한기주 선수, 개인적으로 훌륭한 선수였다고 생각
 
호스트 : 아마추어 명성에 비해서 프로에서 보여준 것이 별로없는데 훌륭한 선수?
 
김환 : 올시즌 화두는 한기주 부활과 한승혁의 포텐 터지냐 마느냐.
 
한승혁은 쉽게 150km을 던지는데 투수코치가 한승혁이 날 잡히면 아무도 못친다고 말했는데 부족한것은 멘탈.
 
멘탈이 가장 중요한 것은 마무리 보직. KIA의 뒷문이 가장 중요한 상황. 부담이 없을때는 잘 던지지만 부담이 되는
경기에서는 구속까지 140km 초반까지 떨어짐.
 
한승혁 선수가 얼마나 마무리 역할을 잘해 주고 외국인 선수 2인방이 얼마나 잘해주느냐가 중요.
 
4번 나지완 선수가 얼마나 제 역할을 해줄까도 중요. 훌륭한 타자는 맞는데 멘탈적으로 흔들릴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있었음.
 
4번에서 나지완 선수가 중심을 잡아주고 9월까지 버텨주고 안치홍, 김선빈이 돌아온다면 팀 전체 포텐이 터질 듯.
 
이성훈 : 명과 암이 분명했던 KIA의 2015 시즌. 수비가 굉장히 좋아졌음. 인플레이 타구를 아웃으로 만들어내는 비율이
4% 증가 (한화와 함께 공동 1위).
 
반면에 경기당 득점 4.5점 (최하위)로 공격력이 최악이었음.
 
올해는 경기력 강화가 필수적 과제. 현재 스캠에서 2루수, 유격수 경쟁체제를 통해 잘 치는 선수들을 기용하려고 함.
 
2루 황대인 , 유격 김주형 기용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함. 전체적 방향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 공격생산성 비교하면
2015시즌에 KIA 유격수, 2루수가 10개구단에서 가장 방망이를 못 치는 포지션이었음.
 
황대인, 김주형 선수가 대안이 될 수 있느냐는 따져봐야 알 듯. 1000타석 이상 들어온 선수 중 타율 꼴지에서 2등이 김주형.
 
김환 : 덩치만 살벌한 김주형.
 
이성훈 : 황대인 선수는 현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음. 2루수에서 제 역할 해준다면 공격력 강화에 큰 도움 될 수도.
 
하지만 한가지 딜레마가 생길 수 있는게 수비 악화가 일어날 수가 있음. 지크 스프푸일은 내야 수비가 받쳐줘야 하는 땅볼유도형 투수.
 
KIA 투수들에게는 내야 수비가 중요함.
 
김환 : FA 시장에서 오재원을 잡거나 고영민이라도 잡았어야. 김선빈, 안치홍은 9월에야 오기에 둘 중에 하나를 잡았어야했다고 생각.
 
이동혁 작가 : 올시즌 KIA 성적은 별로 좋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
 
호스트 : 롯데 팬이신거 티내시는 듯
 
이성훈 : 선발진은 강화되었지만 타선이 보강되지 않음. 타자 중에 30홈런 이상 칠 타자가 보이지 않음. 타선의 핵인 김주찬 선수가
올시즌 또 부상으로 빠지지 않을까 염려
 
호스트 : 상대 투수 입장에서 큰 부담은 없을 듯.
 
이동혁 : 김주형, 강한울 선수에 대해서는 KIA 팬도 포기한 듯. 현대야구는 선발도 중요하지만 중간, 마무리도 중요.
 
지난시즌 보면 중간, 마무리가 날려버린 경기가 많음. 윤석민 선발로 가면 누가 마무리를 할지.
 
호스트 : 한승혁이 터질 수 밖에
 
김환 : 심동섭도 좋은 투수인데 너무 무리를 많이 함.
 
이동혁 : 마무리 할 사람 없어서 지난시즌 윤석민을 마무리로 돌렸는데 사실상 아까운 선수였음. 올시즌은 타선 보강, 중간 , 마무리
보강이 없으니 올시즌 성적이 나아질 만한 요소가 없어보임
 
호스트 : 임창용이 갈 가능성은?
 
김환 : 저도 그 생각은 했었음. 스토리를 떠나서 마무리가 없기에. 그리고 FA에서 뒤늦게라도 뛰어들었어야 했던 KIA.
 
이동혁 : 비난을 감수하고 과연 KIA 프런트가 데려올 수 있을까
 
김남희 : 데려온다면 언제가 마지노선인지?
 
김환 : 지금부터도 가능
 
호스트 : 데려오려면 엄청난 비난을 감수해야.
 
이동혁 : 오승환이 MLB에서 잘한다면 임창용도 구제해주자는 여론이 형성될 수도
 
호스트 : KIA가 올시즌 화제성이 적은데 왜 이러는지. 팬이 적은 팀도 아닌데
 
김환 : 팬이 가장 많은 팀 중에 한 팀이 KIA. KIA, 롯데 중계 1픽 택하면 그 주는 그 방송사 대박
 
이동혁 : 거물급 투수를 영입하지도 않은 KIA
 
김남희 : 노에시는 거물임. MLB  107경기 12승 31패 방어율 5.31
 
이성훈 : 노에시가 스탯상으로 로저스보다 못 할 이유가 없음.
 
김남희 : 어센시오처럼 팀이 힘들떄 마무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김환 : 외국인 마무리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함. 노에시, 윤석민, 양현종만 해도 국대급인데 오재원, 고영민 중 하나만 잡았어도
삼성은 먹고 들어갔을 KIA
 
김남희 : 세대교체하는 과도기라고 생각
 
김환 : 해태는 돌격대 느낌이었음. 롯데는 쎄린다는 느낌이면 해태는 우리는 항상 최고이고 정신차리면 언제든 올라갈 수 있었던 팀.
 
김기태 감독이 다시 정신력을 잡아주고 있지만 실력이 부족한 선수들이 많음. KIA는 팀의 컬러를 확실히 찾아야
 
김남희 : 저는 브렛 필이 키 플레이어라고 생각
 
김환 : 필은 공무원 느낌임. 본인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해주는 최고의 공무원. 타선 무게감을 주려면 나지완이 부활해야.
 
이성훈 : 김주찬 선수가 풀타임으로 뛰어준다면 필 선수의 타격도 강해지리라 생각.
 
김환 : 3-4-5가 장타를 때려주면 7-8-9는 살아나가기면 하면 할 일 다했다고 마음을 편하게 먹게 되는데 지금 KIA 타선은 그게 안되서
모두 내가 살아야된다는 개념밖에 없음. 서로 타순 자체가 불안불안.
 
김남희 : 타선이 안 되면 투수도 부담감이 커질 듯
 
이성훈 : 저는 개인적으로 기존 타자들에게 기대할 수 있는 생산력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 나지완 선수 경우에는 작년보다 잘하리라 생각.
 
김주찬 선수는 FA를 앞두고 있음.
 
이등혁 : 롯데 시절부터 계약서는 기막히게 쓰는 김주찬
 
호스트 : 올해 바짝해야 인생 마지막으로 큰 돈 벌 기회
 
김환 : 충암고교 시절에도 3학년때 갑자기 날라다닌 김주찬.
 
이성훈 : 제가 생각하는 키 플레이어는 황대인 선수. 2루에서 포텐 터져준다면 KIA에 희망이 생김
 
3. 엔딩
 
호스트 : 마지막으로 예상되는 KIA 순위는?
 
이동혁 : 7위 예상
 
김남희 : 저도 7위 예상.
 
이성훈 : 7위 예상
 
김환 : 저도 7위 예상.
 
호스트 :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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