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모쏠 여징어입니다...ㅎ...ㅎㅎ...ㅠㅠㅠ
주변만 빙빙 돌면서 5-6년 짝사랑 하는 오빠가 있습니다...
사귄다는 걸 해보지 못해서 어떻게 고백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고백 타이밍은 자꾸 놓치고...ㅎ..ㅎㅎㅎㅎㅎㅎ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는 장거리에다 별 썸을 타본 적도 없어요..ㅠ
(재작년부터 회사를 이직하는 바람에...장거리..OTL)
고백해서 차이면 그냥 깨끗이 포기할 마음은 있어요.
상대방이 제가 맘에 안 들면 어쩔 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그 고백을 못 하겠어요..!!ㅠ;;
고백하는 방법도 모르겠고 저 혼자 나대다가 이도저도 안 될 것 같고...
그 오빠한테 민폐가 될 것 같기도 하고..ㅎ...ㅠㅠㅠㅠ
민폐 안 될정도로 고백하는 방법이 혹시 있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