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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론 기대하세요. 아수라2편이 곧 개봉됩니다 ㅋㅋㅋ
게시물ID : sisa_1068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릉무대리
추천 : 98
조회수 : 336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6/05 18:57:33
1차토론 ㅋㅋㅋ정말 굉장했었죠.
특히 김영환후보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 늦게
김영환의 2차 팬텀 드리블이 펼쳐질 예정입니다.ㅋㅋㅋ

우선
1차전 하이라이트부터 한 번 보시죠.^^



김영환 
"그 여배우 누구신지 아시죠? 모릅니까? 만난적 없습니까?"

이재명
"...그런 ...사람 있죠..옛날에 만난 일이 있습니다."

김영환
"얼마나 만났습니까?" 

이재명
"..............;;.......마저 말씀하세요"

김영환
"얼마나 만났습니까아~~ 답변하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이재명
"....여기가...청문회장..아닙니다"

김영환
"아니 제가 묻지않습니까. 진실을 말해야죠.

이재명
"이따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영환
저는요, 국회의원 20년 했습니다. 그런데,
국정감사도 해봤구요. 청문회도 해봤지만...이렇게
문제가 많은 사람을 저는 만나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 둘이 오늘 첨 보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형수와 형에대한 막말
형을 공권력을 이용해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했던 의혹,
검사사칭을 해서 구속된 분,
성남FC에서 165억원을 모금한거, 이게 특혜의혹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검찰은 수사를 왜 안 하는겁니까!!

조폭과 관련된 의혹이 있고, 
여배우와 관련된 논란이 있고,
혜경궁김씨 논란이 있고,
일베에 참여한 문제가 있고,
자칭 고소대마왕이라는 불명예가 있고,
음주운전 전과가 있고,
공무집행방해 전과가 있고... 이런 분이 어떻게 지금..
경기도퍼스트를 만들 수가 있고 도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할 수가 있습니까. 
정말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게 선거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가 이자리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왜 내가 이런 사람들과 같이 토론을 해야 한단 말입니까.
반듯하게 살아서 너무 미안합니다!  
(안경을 벗으며) 전과 하나도 없습니다 나!!
나도 정의를 위해 살았습니다. 
투옥되고 노동자 생활하고...그렇게 살았지만..

이재명
"투옥된건 전과가 아닙니까?"

김영환
"전과지만 그건 다 소멸 됐지 않습니까. 
그런 전과가 아니지 않습니까 이거는!
 
이재명
"특수공무집행방해...시립의료원 블라블라..
~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김영환
"제가 교도소에 도둑놈들 만나면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도둑놈도, 강간한 사람도, 살인한사람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시고 반성 안 하시잖아요 지금! 
정의를 위해서 싸웠다고 하시곤, 사실은 자기를 위해서 
싸운거잖아요.

세상에 이런 분이 경기도지사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된단 말입니까. 
나라를 위해서 이걸 어떻게 해야 되는 것입니까.

과연, 이재명후보가 박근혜 욕할 자격이 있습니까?
박근혜대통령 욕하고 탄핵하고 촛불들고 얘기할 자격이
있습니까? 
이런 전과와, 이런 막말과, 이런 비리 의혹이 덕지덕지 븥어있는것 아닙니까! 

이것을 검증하기위해서 이자리가 필요한 것이고
세계 어느 나라의 지도자가 이런 전과와 이런 막말과 
이런 비리와 이런 가정파괴와....이런 일을 해놓고
지사가 되겠다고 이렇게 돌아 다닌다는 말입니까!

이홍우
(김영환의 말을 끊으면서 이재명을 구해줌)
계속 이야기하지만 저는 이런 얘기가 불편합니다. 도민의 미래에 어쩌구 저쩌구..

김영환
"자기 얘기만 하십시오!

출처 정의당 이홍우후보...
개인적으로 1차 토론회에서 젤 얄밉던데요.
꼭 결정적일때만 끼어들어서 불편하네 어쩌네..

끼어드는 타이밍이 추격자 영화의 슈퍼아줌마급!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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