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국정원, “거마비 명목 돈 건넸다”…‘돈봉투 없다’ 던 말은??
게시물ID : sisa_106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린스GG
추천 : 7
조회수 : 4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6/16 22:02:24
국정원, “거마비 명목 돈 건넸다”…‘돈봉투 없다’ 기존입장 배치2011. 06.16(목) 17:06  
  
[티브이데일리=이남진 기자] 우리정부 당국자가 북한 측에게 거마비(교통비) 명목의 뒷돈을 건넨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국정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 우리 정부가 북측에 돈봉투를 건넸다는 주장에 대해 “북측이 베이징 비밀접촉 사실을 폭로한 것은 우리 측의 사과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접촉은 북측 주장대로 남북정상회담을 구걸한 것이 아니라 북한의 사과를 요구하고 관계진전을 위한 태도변화를 촉구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돈을 건넨 것은 중국을 의식해 차후 남북접촉은 동남아에서 갖기로 했으며, 그 연장선상에서 ‘거마비’ 즉 교통비 명목으로 건넨 돈이기 때문에 돈봉투 운운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측 당국자 가운데 1명은 ‘고맙다’고 했고 다른 1명은 ‘나중에 받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 당시 분위기가 화기애애했음을 시사했다. 


이는 “돈봉투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힌 통일부 입장과 정면 배치되는 것이라 파장이 예상된다. 앞서 통일부는 “돈봉투를 전달하려 했다고 북측이 드라마처럼 자세히 정황을 묘사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북측의 베이징 접촉 사실이 폭로된 뒤 당황하며 불쾌한 반응을 보인 우리 정부는 ‘대북 원칙론’을 더욱 강조할 것으로 보여 남국관계의 경색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이남진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0821160116859501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명목이 어떻든간에 돈봉투를 건넨건 맞는거 같은데 

좀 큰일 아닌가요?

네이버, 다음 어디에도 검색어순위에 그런 말은 안보이네요;

나만 '헐...'이라고 느낀건가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