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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kg 뺐다.. '빠따하면 대호' 듣고싶다"
게시물ID : baseball_1068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0
조회수 : 9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16 08:58:02
이대호(34)가 홀쭉해 보였다. "살이 빠진 것 같다"고 했더니 "10㎏을 뺐어요. 선수가 다음 시즌을 위해 몸을 만드는 건 당연한 일이죠. 요란하게 볼 것 있나요"라고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최근 새벽 서울 고척돔 한 CF 촬영 현장에서 이대호와 만났다. 촬영을 위해 화장하는 모습이 낯설어 보였다. 이대호는 거울을 보더니 "눈썹이 너무 진한 것 같아요"라고 웃으며 투덜댔다. 그는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고 지난 5일 귀국해 한국에 머물고 있다.
이대호와 시애틀의 계약은 스플릿(split·분리) 계약이다. 스프링캠프 경쟁을 뚫고 메이저리그 출전 엔트리(25명)에 들어야만 메이저 무대를 밟는 조건부 계약이다. 전 소속팀인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그에게 3년동안 180억여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대호는 미국행을 택했다.
 
 
 
 
'돈보다 꿈'을 택한 이대호는 "미국에 무조건 가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고 싶었다. 어차피 25인 엔트리에 들지 못하면 다 마이너리거 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그는 "산을 오를 땐 내려갈 일은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을 덧붙였다.
 
 
 
출처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baseball/newsview?newsId=2016021603041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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