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어날떄 너무 힘들어서... 늦장 부리다 늦게 일어나서 시간이 애매했거든요

그래서 아점먹구 저녁도 같은 메뉴로 먹은게 김치 조금에 팽이버섯, 밥, 양파, 계란 볶아서(기름 안쓰고 물로..) 양배추랑 두부 삶은 거랑 같이 

먹었거든요. 원래 식욕 폭발할땐 미친듯 먹는데 요새 위가 안좋아선지 입이 짧아져서 ㅜㅜ

저거 밥도 작은 주걱 한 주걱 정도..? 밥 3분의 1공기쯤 해서 먹고..근데 저렇게 갖은 재료 같이 넣고 볶아버리면 양 많아져서 밥 적은 느낌이 안나

거든요. 그러구 간식으로는 호두 여섯 알 쯤 먹었나. 발포 비타민 한 컵 하고..

그냥 저러구 오늘 계속 배고픈걸 못느껴서 그러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머리가 오늘따라 어질하고 기운 없는 느낌.. 생각해보니 오늘 하루 먹은 칼로리가

택도 없는거 같아서 ;; 방금 나갔다가 빵 하나 사먹고 있네요..별로 땡기진 않지만 머리 어질한거나 얼른 없어져라 ㅜ 이대로 운동 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먹구 좀 이따 운동 해야죵.. 나간 김에 피자치즈도 샀어요. 좀 맛있게 다이어트 식단 해먹으려구 ㅋㅋ; 원래는 슬라이스 치즈 먹었었는데 좀 다르게..

밥에도 곁들이려고요! 음.. 먹고 배 찬다고 괜찮은게 아니니.. 좀 더 신경써서 먹어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