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바론 피가 2500정도 남은 상황에서 딜중지상태였는데, 그 1~2초간의 엄청난 긴장된 대치상황에 피가 2000으로 떨어지자마자 엠비션이 점멸로 넘어가서 강타로 스틸.

 

느린화면으로 보니 아마 kt 썸데이 헤카림이 강타를써서 1600에서 800대로 체력이 줄었고 엠비션 누누가 바로 강타를 써서 스틸한듯...

 

애초에 픽셀 알리스타가 넘어가서 누누를 마크할수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누누가 내려와서 몇초간 버티다 스틸한것도 아니고 점멸 강타로 순식간에 스틸한 상황이라 밀어낼수도 없었네요.

 

그후에 코코 아지르가 모래병사로 넘어와서 궁으로 밀어낸게신의한수가 되었다고 생각한게, 뒤에서 기다리던 나그네 르블랑이 wr로 진입해서 아지르 누누를 짜를려고 했는데 아지르 궁에 막혀서 튕겨져 나왔거든요. 이와중에 샤이 쉬바나는 제대로 들어가고.

 

스페이스는 벽뒤에서 궁이랑 평타로 충분히 딜넣다가 삥 돌아서 후진입으로 싹쓸이.

 

또 메라 쓰레쉬는 점멸도 없어서 스킬샷하나도 못맞추고 삥돌아왔는데 이미 한타는 끝난상황.

 

제 생각으론 누누바론스틸이 가장컸고 그후에 아지르가 들어가서 궁으로 싹 밀어버린게 그다음으로 컸던거 같네요.

 

다른 사이트가보면 화장실메타다, 화장실덕에 이겼다, kt가 너무 못했다 이런말이 있는데 그냥 cj가 너무 잘한것같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