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무살모쏠입니다
중학교때좋다는여자애들이있었는데 놀자하면 ㅗㅗ날리고
남자애들이랑 피방가고집가서 놀고막그랫엇음
고딩되니깐 점점얼굴이변하고
1.2학년 남자반되버렷고
고3되서 남녀합반이됬어요
그러다학기초에 근처에앉은여자애가있었는데
초반엔 별관심없었는데
대화하다보니깐 되게 귀엽고 웃는모습도이뻤음
학교에서 얘기하고 톡도하다가 2달?지나니깐남친생김ㅠ
근데난 이걸보고 여자애가 행복해보이길래
그저바라만봤음. . .
근데볼때마다자꾸마음이감
사귀고잇어서톡도안하구
교실에서둘이붙어댕겨서말두별루못함
그러다가졸업하고방학땐그냥 남자애들이랑놀고ㅋ.ㅋ
그러다 둘이헤어진듯해서 연락해보니깐
헤어졋더라구요
그래서희망을가지고 계속톡하다
벚꽃도보러가자햇엇는데
약속잡고 제가아파서못나가구ㅠ
비와서벚꽃은지고. . . 
그러다얘가 화가나는일이잇다는거임
그러고선만나면알려준다는거임 ㅡ.ㅡ
그리고또 다른일잇다는데
또만나면알려준다는거임
개빡ㅡㅡ
그래서 밤에공원에서만나기로함
얘가자유시간을좋아함
그래서 슈퍼에서자유시간사서
후드모자에넣구가서
모자에손넣어바 해서 얘가 자유시간보고 완전좋아함ㅋ.ㅋ
그래서 감동이라고하면서
이런저런얘기하다가
집바래다주고집옴
그냥너무좋은데
헤어진지별로안됫대서
고백하기는좀그런거같구....
근데 그다음날부터
읽씹한두번 시작댐ㅠㅠ
제가뭐잘못한게잇나요? 
으미치게씀
그리고 여자들은 남자가모쏠인거알면 좀별로인가요?
긴글읽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