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지 잘 받았습니다.
하나하나 개별포장 하시느라 많이 힘드셨겠네요.
더불어 함께 보내주신 캔디도 잘 먹겠습니다.
모든 의혹이 풀리고 알려지기 전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보내주신 뱃지 세 개 중 나머지 두 개는 말씀드린대로
제 동생과, 여자친구에게 주고 항상 달고 다니길 당부하겠습니다.
더불어 창비 계간지를 정기구독하니 이런 스티커가 오더라구요.
416세월호 참사 시민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에서 만들었고, 창비에서 출판된 책입니다.
여자친구가 선물 해줘서 '눈먼자들의 국가(문학동네 출판)'도 다 읽어보았는데,
이 책도 조만간 사서 읽어볼 생각입니다.
출판계와 여러 작가들도 세월호에 관해 많은 생각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그래도 마음 한 켠이 든든합니다.
모두들 힘 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