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경선 토론회때 이재명 후보의 청년연금 공약 관련해서 예산 증가에 따른 중앙정부 부담을 전해철 의원이 지적했는데 남경필이 똑같은
문제 제기를 했네요.
역시나 이재명 대답은 그때와 같습니다.경기도지사가 경기도민에 이익이 된다면 시행 해야한다고
경기도 예산 자립도가 약 60%입니다, 나머지 40%는 정부 예산 지원에 기대는 부분인데 중앙정부에 예산 부담이 되던말던
상관없겠죠. 본인은 대통령이 아니니까.
원팀이란게 곶감항아리네요. 여당이라 정부에서 곶감 빼먹기도 쉽겠죠.
아무리 경기도지사 토론회라지만 야당후보가 정부예산 걱정한다는게 코메디네요. 이런게 유머랄까.
5년후엔 그 포퓰리즘을 본인의 업적으로 삼을 것만 같은 데 저만의 착각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