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과장 하나도 안하고 방금 있었던 일을 쓰겠음 내가 청소기를 쓰고 코드를 안뽑고 사용하는 습관이 있음 오늘도 꼽혀 있는데로 사용하고 뽑지않았음 근데 방금전에 윙윙 거리는 거임 그 아주 약하게 음 처음에 이게 청소기 소리라고 생각도 못할만큼 이게 청소기 소리란걸 알게되어도 괜히 무사워서 불을 켰음 근데 불을 키니까 소리가 안나는 거임 그래서 한 삼십초 앉아 있다가 불끄고 누움 그래고는 카톡에 무섭다고 친구들 한테 찡찡 거리는데 또 나는 거임 그땐 정말 침착하게 불키고 코드 뽑음 코드 뽑음 소리 멈추길래 아 어디 벽에 밀려서 그런가 보다함 충분히 그럴수 있는 형태라 안심하고 침대에 누워서 한 오분정도 핸드폰 하는데 존나 크게 청소기 돌아가는거임 기겁하고 엄마방으로 뛰어감 엄마랑 내방 오니까 청소기 멈춰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