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질문이 컴게에 어울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질문의 주체들은 태블릿, 스마트폰 과 외장하드 그리고 보조배터리 입니다.
이 3가지의 물건을 사용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데 컴게 여러분들의 지혜를 빌려보고자 합니다.
외장하드라는 물건은 본디 저장매체로 사용되지만, 같은 저장매체의 한 종류인 메모리카드와는 다른 작동 방식을 지녔지 않습니까?
이는 정격전압이 받쳐줘야만 사용된다는 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일반적인 외장하드 정격전압은 5V ?A 라고 생각됩니다.
질문의 요지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OTG 케이블을 통해 외장하드와 연결해도 정격전압이 받쳐주지 못해 데이터를 로드하지 못한다. 에서
시작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 나름의 가정을 세워보자면
태블릿 ---연결---> 외장하드 ( 결과 : 작동안됨. 원인 : 전압부족)
원인이 되는 전압부족을 해결하고자
보조배터리(5V 1A 출력) ---USB허브--->배터리 (5V의 전압이 될 때 작동)
│
│
└------>태블릿 (5V의 전압 출력 안됨)
위와 같이 USB허브를 통해 보조배터리로 전압을 받쳐준다면 외장하드가 작동되며 태블릿과 연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간단한 실험이니 직접해봐도 좋겠지만, 보조배터리와 USB허브가 현재 없으며 무작정 구매후 안된다면 금전적 지출이 걱정되는지라
컴게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려 했지만 아예 스마트폰에서 사용가능한 외장하드나 사용하도록 여러 바리에이션들의 제품이 나온지라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한번 여쭤봅니다.
혹시나 게시판에 맞지 않았다던가, 글 내용상 문제가 있어 지적해 주신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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