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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82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슈슈슛★
추천 : 1
조회수 : 10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07 02:01:17
꿈이야기라 고민게 가려다가 공포게에 글써봅니다. (고게로 가라하면 얼른 자삭하겠습니다.)
최근 3개월간 겪은 일입니다.
일단 저는 편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게이입니다.. 하아 이런거 원래 안믿는데 제가 불안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기분이 찝찝하네요..개꿈이겠지만 그래도 썰 풀어보면 제목그대로 꿈에 외가 할머니 나오셨다 (외가인지 확실치는 않은데 무슨 이모할머니인가?? 그랬습니다.) 입니다.
꿈에서 사람들 아무도 없는 까만 길거리를 걷고있엇습니다. 근데 그 거리가 너무 어두워져서 묶을곳을 찾는데 어떤 할머니가 들어와서 묶고 가라고 손짓하더라구요. 그 손짓따라 들어니까 할머니가 자기아냐고 기억나냐고 자기가 니 이모할머니다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 감사합니다. 하룻밤만 묶고가도괜찮습니까 하고 물어보니까 손녀인데 ㄱㅊ다고 배고플텐데 밥고 먹고 가라고 뜨뜻한 밥상도 차려주시더라구요.
그렇게 밥 맛있게 먹고 있는데 할머니가 할머니집 창문밖에 내가 가고싶어했던 대학 가리키면서 ㅇㅇㅇ아 저 대학 꼭 넣어라. 이러고 꿈깼슺니다 ㄷㄷ;;;
그리고 두달뒤 저의 외할머니 돌아가셨습니다그게 8월 3일.... 오늘 외할머니 출관일이라 발인이랑 다하고 집에왔는데 기분 참 찝찝하더라구요. 제 사주상 8월이후로 복이 들어오는데 말도 안되지만.. 설마 나 때문에 외할머니 돌아가신거 아닌가 하고요..
내 복 대신 외할머니가 가셨다거나..하아
수능칠때도 꿈에서 엄청난 호수에 물이 점점 차서 넘쳐흐르고 그 호수에 물고기가 퍼덕거리면서 책상까지 넘쳐 흐르는 꿈 꿨는데 이게 관직에 드는 꿈이라던데... 추가합격으로 이거 가겠냐고 했던 대학갔던 경험 있으니 그냥 넘겨도 되는건가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기분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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