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여자친구가 절대 바꿀 수 없다고 해서
서로 좋아하지만 제가 그 부분때문에 계속 힘들어하고 앞으로도 그 문제로 계속 다투게 될거같아서
서로 좋아하고 있지만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후... 근데 너무 힘듭니다
시간이 약인 건 알지만 왜 이럴까요?
과거의 제가 너무 그립습니다.
일하고 외롭지않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여자가 없어도 아무렇지 않고 매사 자신감이 넘치고 당당했던 제가요...
지금은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이네요
오유에서 시를 읽으며 울적해하고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