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허정무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해줍시다
게시물ID : fifa2010_4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이YS
추천 : 3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6/28 04:46:06


2002년.  
중요한 경기에서 두번의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모두 실축했다.
수비가 여러번의 실수를해서 골을 먹기도했다.
좋은 찬스들을 놓치는것도 일쑤였다. 
하지만 그들탓을 하는사람도 그들을 욕하는 사람도 없었다. 



2010년. 지금은 이긴경기든 진경기든 
무조건 실수한 선수들을 비판한다.
그선수를 투입시킨 감독까지 비판한다.





첫 월드컵은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이였다.
그때부터 약 80년간 우리나라는 단한번도
원정 16강을 이뤄내지 못했다.
그걸 이뤄낸 사람이 지금의 태극전사들과 허정무감독이다.

허정무때문에 혹은 몇몇 선수들때문에 8강에서 떨어진거라고 욕을한다면
예선에서 떨어진 아드보카트감독과 2006년 선수들은 죽어야하나??

결과...그래 결과중요하다
그치만 5천만국민의 마음에들게 실수없는 완벽한 축구를하면 
대한민국이 랭킹1위 세계최강 우승후보게?


물론 이번경기에는 허정무의 판단미스도 있었고
선수들의 실수도 많았다. 
하지만 내가 말하는건 인생을 축구에 바친 사람들이
나라를 대표해서 싸우고왔으면 결과가 어떻든 격려먼저해주는게 
우리가 해야되는 일 아닌가?

꿈의 월드컵을위해 
5천만국민의 부담을 등에지고 싸운 선수들과 감독보다 자신이 제일 속상한것마냥
자기 기분대로 맘에안들면 무작정 욕부터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비록 우리나라가 8강진출을 눈앞에두고 떨어지긴했지만
지금 대한민국의 태극전사들이 역대 대한민국 선수들중 최강의 팀이라고
여러 나라의 언론들이 말하고있다. 그 최강의팀을 꾸린 감독이 허정무다.


사실 그냥 이 한마디를 하고싶었다.
감싸주고 격려해줘라!
우리가 축구를위해 뭘하나. 
단지 4년에한번씩 월드컵을보고 응원하는게 전부다.
그러면서 선수들의 실수에 손가락질 할 자격이 있는가.


결과를 떠나서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싸워준 선수들과 감독을위해
`수고했다` 라는 말한마디를 해줄수있는 넓은마음을가진 대한민국 국민들이 됬으면 좋겠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