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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들였는데 첫째 반응이 이상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137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강냉
추천 : 3
조회수 : 82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8/07 03:01:02
안녕하세요? 
현재 4개월령 끈끈이 구조냥이 나비와 함께 생활중인 집사입니다. 

나비에게 친구도 만들어줄 겸 어느 임신 길냥이가 낳은 새끼들을 구조할 겸 둘째로 데려왔습니다. 
나비가 한참 사춘기이기는 하지만 엄청난 쫄보라 겁먹고 하악질 할까봐 걱정이 산더미였는데 이게 또 완전 반전이더군요. 

나비가 보자마자 똥꼬를 막 핥더니 얼싸 안고 장난을 치길래 반겨라 해주는 줄 알았어요. 

이 둘째 냥이는 6월 29일생 너무 어린 아가냥인데 이 어린걸 4개월 냥이가 덥치고 얼싸안고 핥고 무니 제대로 갈길 가지도 못하고 어쩌지도 못하고 비틀비틀... 나비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자니 마치 나비의 행동이 장난감에게 하는 듯 하여 아기냥이가 괴로워 보이더라고요(귀찮은지 같이 물기도 하고 냥펀치를 하기도 하지만 물려서 비명을 지르진 않습니다) 

동영상은 첨부하고 싶은데 그것도 여의치 않고...지금은 너무 괴롭히는 것 같아서 격리해뒀습니다. 

이게 어떤 반응인지...문제는 없는건지 오유의 집사님들께 의견을 묻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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