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을 써본적도 없고 글 재주도 없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배송직을 하고 있는 나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배송을 하고 있었음
내차는 다마스 였음 그런데 어디 멀리 까지 갔는데
배송하는 곳 사장이 늦게 나온다는거임
한 30분 늦게 나온다는거임 안그래도 더운날에
그 좁아 터진 다마스에서 핸폰겜을 하고있었음
문제의 시작!!
폰게임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나는거임
뭐지? 하고 혼자 폰겜을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내앞으로 초딩5명이 앞으로 지나가면서
쪼개는거 아니겠음? 그런데 그 사이에 들려오는말
야 저기 사람있잖아 <<라는 말이 내 달팽이관을 때려박음
이때 두뇌 알피엠이 8천은 찍은거같음
아 지금 방금 소리난 쿵소리는 저 초딩들이 치구 간거구나
안그래도 기분 안좋은데 빡쳐서 내렸음
졸라 크게 야!!! 너네 일루와바 라고 샤우팅을 날림
그런데 초딩들이 졸라 당당하게 왜요 ?? 라고 하는거임
내가 졸라 빡쳐서
나 : 야 니네 이 차 치구갔어 안치구갔어 라고 또 한번 소리질름
ㅋㅋㅋㅋㅋ근데 초딩들이 졸라 더 당당해서
초딩: 안쳤는데요?? 그중에 좀 뚱뚱한 초딩이 졸라
당당하게 말하는거임 ㅋㅋㅋ
아 근데 사실 나도 증거자료는 없고 심증만있는 상태였는데 잔대가리가 돌아감
차에 블랙박스는 물론 뒤에서 쳤는데 그게 찍혔을리도 없음
하지만 난 거기서 기 죽지않고 네비게이션을 가르키면서
나:블랙박스에 다 찍혔는데 경찰에 신고 한다
초딩들: ... (아무말이없다 )
나: 솔직히 쳤어 안쳤어
라고 졸라 소리를 질름 그랬더니 졸라 웃겼던겤ㅋㅋㅋㅋ
초딩 4명이 한명을 가르키면서
초딩들: 얘가 쳤어요
라고말을한뒤 슬슬 자리를 빠짐 그 한놈을 졸라 얼타서 멍때리고 있음
나: 야 쳤어 안쳤어 너 어디 초등학교 다녀 몇학년 몇반이야!!
초딩: ㅇㅇㅇ초 ㅇ학년ㅇ 반이요 ...
나: 이름 뭐야
초딩:ㅇㅇㅇ 이요...
이새끼가 혼자 남아서 그런지 존나 시무룩한거임 난 지금의 삘을 이어가서
그 초등학교 걔네 반으로 전화검 근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안받음
그래서 거기 비서실에 전화해서 누구누구 있냐고 물어봤는데
비서실에서 어디신데요 어디신데요 라는말을 자꾸 반복함
여기서 한번더 짜증 아니 어디인게 중요한게아니고
누구누구 있냐고 소리치니깐 그제서야 ㅇㅇㅇ은 저희학교 학생맞다는거임
그래서 내가 그 초딩이 차를 치고 도망가다가 걸렸다 어떻게 할꺼냐 물어보니깐
그초딩을 바꿔달라함 내가 여기서 치밀하지않은 치밀함으로 녹음을하고 전화기를
초딩한테 건내줌
전화내용은 요약해서 이초딩이 지 친구들이 쳐보라고 해서 그 조그만한 (다마스) 를 쳤다고하는거임
알겠다면서 전화를 끊음 그런데 이초딩이 울기시작함
그리고 마침 거래처 사장님하고 거기 거래처배송 오시는분들이 온거임
그래서 내가 상황설명 해주니깐
그냥 애인데 봐주라고 그러는거임
거기서 정신차려서 애가 우는거 달래주고
날이 더운날이여서 아이스크림먹을래 하니깐 괜찮다면서 울면서 보냄
끝을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음... 무튼 그냥 그랬었음
마지막으로 그 초딩아 형이 그때는 기분이 안좋았어 미안하다고 말해주고싶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