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SK를 사용중이었다가 어제부로 LG로 바꾼 상황입니다. 해지 위약금은 LG쪽에서 처리를
해주고 나머지 15만원 상당의 금액은 현금으로 받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SK쪽에서 연락이 와서 SK를 이용하며 LG를 사용하는 게 어떻겠냐고
연락이 오더군요. 위약금을 무는 것보다 그대로 SK를 같이 사용하며 그에 따른 지원금과
할인되는 금액을 적용하게 되면 조금이나마 손해를 덜 볼 수 있게 된다구요.
그 때문에 LG쪽에 연락을 했더니 이중가입을 하게 되면 그쪽에서 위약금을 물어줄 순 없다는
말과 함께 위약금을 받고 싶으면 SK쪽을 무조건 해지해야 한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것과
관련해서 SK쪽에 물었더니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죄송스럽게도 지금 말이 좀 두서없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나마 정리하자면 인터넷 이중가입시 새롭게
연결하는 통신사에게 해지 후 가입을 한 뒤 받게되는 지원금을 전액 받을 수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 여쭤보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