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노말에서 강철의 솔라리의 위엄을 보여주마 하고 시작했는데 로딩이 끝나도 게임이 시작이 안되더라구요.
재접속을 눌러도 로딩 끝나도 시작 안되고 그래서 결국 클라이언트를 끄고 다시 시작했는데,
그래도 안되서 또 끄고 또 끄고 하다보니 4분만에 겨우 게임에 들어갔어요.
그래서 '아 욕 좀 먹고 이기긴 힘들겠구나' 했는데 아무도 욕을 하지 않음.
정글 녹턴이 정말 환상적인 갱을 보여주며 날아다니는 와중에 코르키도 2:!인데 킬은 오히려 먼저 먹고 버티고 있었어요.
결국 20분 항복까지 받았어요 아무도 욕 안하는 그 사실만으로 감동 받아서 다 칭찬 누르고 나왔는데
나한테도 칭찬이 박힘.
ㅠㅠ 이런 사람들은 정말 처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