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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C 등 좌석 하부에 녹 생겨 논란, 원인 조사 중
게시물ID : car_68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irefox0807
추천 : 0
조회수 : 128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8/07 13: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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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녹 1.jpg
코란도 녹 2.jpg

최근 자동차결함신고센터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등록됐다.

출고된 지 얼마되지 않은 차량의 뒷 좌석 시트 하부에서 녹이 생겨나고 있다는 내용이다. 해당 문제로 지적된 차량은 쌍용차 코란도C다. 뒷 좌석 시트를 들어내 확인하니 사진과 같이 녹이 핀 것을 발견할 수 있었고, 손으로 문지르면 묻어 나올 수준이라면서 운전자들은 안전상 문제가 되지 않을까 우려했다.

이에 쌍용차 고객 센터는 주행 안전상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해당 부품을 납품한 업체는 부식이 발생해도 자동차의 안전엔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전했다. 부식이 발생해도 자동차의 안전엔 별 문제가 없다는 걸까?

쌍용차 관계자는 "관련 부서에서 해당 차량에 발생된 녹과 관련해 접수 및 처리된 내역이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알아보고 추후 대책을 논의해 공식 입장을 정하겠다는 얘기다. 해당 문제는 철제 부품에 방청 처리를 하지 않아 생긴 현상으로 추정된다.

며칠 전 관련 내용으로 소식을 전한 주요 매체선 코란도C 외에 티볼리에서도 같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다뤘다. 정작 자동차결함신고센터란에는 티볼리 건으로 접수된 내용은 없다. 현재 코란도C만 하더라도 7월 중순부터 시작해 50여 건 이상으로 신고 접수된 상태다.

곽준혁 기자 / [email protected]

출처 http://www.kbench.com/?q=node/15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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