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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게시물ID : freeboard_10146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카칩오리지날
추천 : 0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07 16:10:23
버스에서..
일단 제 인성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는걸 밝히고 씁니다
우선 저는 버스에 타면 사람이 많으면 맨뒤 조금 널널하면 카드 찍기 편한 자리에 앉습니다
근데 저는 왜 그런지 몰라도 뭔가 할머니 할아버지께는 제 자리를 양보하고 싶지만
뭔가 50대 아줌마들에게는 양보하기가 싫더군요
이유는 한 사건이 계기 였습니다
기억은 조금 오래됬습니다
어느 날 저는 버스를 타서 그 카드 찍기 편한 자리에앉았습니다 얼마 안있어 할머니 한분이 무거워 보이는 짐을 들고계시길래 제 근처에 올 때 쯤
짐을 들어드리고 제 자리에 놓려는 순간 어떤 아줌마가 거기 떡하니 앉아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거기 왜 앉냐고 하니까 자리가 비었으니까 앉았다고 하더군요
제가 할머니앉으시라고 한거 니까 좀 비켜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비켜주지 않겠답니다
왜그러냐고 하니까 자기는 하이힐을 신어서 아프네 나는 무슨 어른아니냐..등 의 시덥잖은 이유로 자리를 굳히시고 계시더 군요
그래서 너무 어이가 없어하던중 한 중년 남성분이 자신의 자리를 비켜드리더군요
저는 할머니의 짐을 옮겨드리고 얼마 안있어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좀 50대 아주머니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졌습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싫습니다
지금도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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