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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A/S 문제 정말 심각하네요. 조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car_68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팻보이
추천 : 3
조회수 : 1733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08/07 16:32:30
얼마전 출시된 코란도C 2.2디젤 차량을 뽑은지 하루도 안된 신차 유저입니다. 불과 삼십여분전에 발생한 어이없는 신차 결함 문제와 대응덕에 너무나 화가나 글 올립니다.오유님들의 소중한 조언과 추천 부탁 드립니다. 사건은 오늘 가족 여름휴가 가던 길에 발생 했습니다. 신차를 받고 고속도로를 막 탔을때 갑자기 차량에서 타이어가 터진것 마냥 소리가 나더니 계속 공기빠지는 소리가크게 났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차가 심하게 앞뒤로 롤링하여 가족들이 모두 심하게 놀라 차량 속도를 줄이고 근처 졸음 휴게소에정차시켰습니다.그리고 계기판을 보니 밸브모양의 불이 켜져 있었고 메뉴얼을 찾아보니 엔진점검등이더라고요. 신차가 탄지 두시간도 안되어 이렇게 되니 심히 당황스럽고 온가족이 사고가 날뻔한 위험에 심장이 막 두근거렸습니다.그리고 엔진룸에서 나는 소리 때문에 폭발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렵기도 했고요. 바로 영업사원에게 상황을 알리고, 전화를 기다렸는데영업사원은 신차에서 종종 발생하는 문제로 호스에서 가스 잔여물이 막고 있어서 그렇다고 하면서 별 문제 아니니라는 식으로 예기 합니다. 그러면서 엑셀을 풀로 십초이상 밟은 다음 시동을 다시 껐다 켜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대로 몇번 해봤지만 증상은 그대로였고 알피엠이 올라갈수록 에어 빠지는 소리는 같이 커져갔습니다.저희는 불안하여 그냥 시동 끄고 밖에서 온가족이 땡볕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러면서 쌍용의 대응이 참으로 가관이더군요. 콜센터에서 삼십분만에 전화와서 한다는 소리가 정비소가 다들 바빠서 못오니 견인차를 불러준다고 하더라고요. 순간 어이가 없어서 삼십분동안 출발도 안했냐고 하니 그제야 다시 주변 정비소를 알아보고 다시 연락준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통화하고 한시간 반이 지난 후에야 정비사가 왔습니다. 정비사가 와서 상황을 보니 엔진에 연결된 인테이크 호스가 아예 빠져있었습니다. 다시 체결했지만 다시 빠질 위험이 있으니 알피엠을 2500이상 올리지 말고 다시 정비소를 찾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업사원에게 차량 교환을 요청했는데 절대 안된다는 예기만 계속합니다. 우리는 우선 시간약속이 되어 있어 월요일까지 다시 답변을 달라고 하고 우선 출발 했습니다.  오늘 가족들간의 휴가에서 이런일이 발생하여 두시간이나 손해를 보고 온가족이 불안에 빠지고 불편을 겪었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교환도 안된다고 하고요. 어머님은 이제 도저히 이차는 불안해서 못타겠다는 입장입니다. 1. 온가족이 겪은 불편과 피해에 대한 보상이 가능할까요? 2.혹시 상급차량인 렉스턴을 추가요금으로 바꾸는것은 어떨까요? 3. 정말 교환이 불가능 한건가요?  4. 아직 썬텐비용 및 네비요금이 89만원 남았습니다. 일부 네고는 어떨까요? 소중한 조언과 추천 부탁 드립니다. 세줄요약 1. 두시간도 안탄 코란도 신차 주행중 엔진연결부위 호스 빠짐 2. 한시간 반만에 정비사 옴 3. 교환 안된다고 함. 피해보상은 어떻게? 사진은 빠진 엔진연결 호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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