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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판 진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저희 팀 휴톤(저) 클레어 웨슬리 시바 드렉슬러 이렇게 나왔습니다. 저야 그냥 1모방을 갔지요.

 

그런데 초중반정도 되니까 갑자기 저보고 야 너 방 맞냐?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방이라 했더니 겁나 잘 죽냐고 왜그렇게 물렁하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지금 아직 1모라서 그렇다. 2티 1허 1바다 이랬더니. 클레어랑 웨슬리가 극딜을 시작하더군요. 방인데 뭐 그리 잘 죽이는데? 뎀지가 왜케 쎄?

 

아니 ㅅ1 ㅂ 무슨 적팀도 아니고 아군한테 잘 죽인다고 뭐라 하는 별놈들이 다 있더군요. 그러다가 다같이 적군을 잡던 중 쟤가 막타를 쳤습니다.

 

하아... 웨슬리냔 아주 이때다 싶듯이 야 히카(적군) 우리 톤 템트리 좀 불러봐.(일반이었습니다.) 저야 뭐 떳떳했으니까 그전에 다 말해줬습니다.

 

와.... 진짜 저보고 그게 방이냐? 밸이지 이러더군요. 그 때 상황 1장 1모 3티 2허 1바 였습니다. 아니 1장도 3티 2허 1바까지 찍고 찍은겁니다.

 

그리고 1모로 버틴건 적 후반까지 밀어버릴 정도였지요. 그런데 클레어 하는 말이 2바는 찍고 장갑을 찍어야지 ㅇㅈㄹ.....

 

결국 열받아서 저 먹이로 주고 깔끔하게 져줬습니다. 웃긴건 초반부터 궁 건물에 박고 꾸준히 돌진하더니 기어이 4번을 부신 드렉슬러한테는 아무 말 없고

 

그렇게 잘하나 보자는 마음으로 제가 빠져줬더니 순식간에 트룹 뺏기고 밀리더군요. 그나마 시바가 잘 잡아주긴했는데 그래봤자 나머지가 똥을 싸는데...

 

웨슬리랑 클레어 결국 킬도 보면 1장 1모 방 탄 저랑 비슷하더군요....어이가 없어서

 

이래서 9차단 극공 플레이를 해야되나 봅니다. 방 타려면 노장 노모 아닥하고 상전님들 모셔야되요.

 

하ㅇ투베ㅇ직 최ㅈ독 잘들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