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는길에 길에서 냥이를 봤는데 누워서 가만히 있길래 미야우~했더니 같이 울더라고요 제가.할때마다. 그래서 힘이없어 보이길래 참치 안좋은건 알지만 참치캔 하나랑 우유하나 사서 줬는데 경계심 없이 다가와서 막 먹더라구요. 만져도 괜찮고. 이런거 보면 누가 키우시던거 같은데 전 고양이 종을 잘 몰라서요ㅜ인식표도 목줄도 없어서ㅠ 잠깐 닭고기 캔 사러간 사이에 사라졌더라고요...태어난지 얼마안된 새끼도 있는거 같은데. 일단 흰색. 검은색 2색이고 코는 검정색이었습니다. 혹시 잃어버리신 집사님들 계시면 댓글달아 주세요. 위치는 선릉역 역삼역 사이에 경나아너스빌 옆이구요. 지하에 주상복합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것까지 봤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