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수엔터스입니다. 어제께 올렸던 손주들 학교보내는 비용..생활비 .학용품비 때문에 정말 여유있을때 말고는 병원을 못가신다던 할머님 글 기억나시나요?

 

조회수1이넘으면 치료해드리고 온다고 약속했었는데요

 

 

대충 이런내용이였는데요

여러분들과 추천수 1이넘으면 할머님을 병원에 모시고가서 치료해드리고 온다고 약속하였습니다.



1시쯤 할머님께 연락드리고 찾아뵈었는데요 ㅠㅠㅠ

집에 찾아뵈어도 티비만켜저있으시고 아무도없으셔서

전화를한4통정도했을때 받으셨는데 ㅠㅠㅠㅠ


이정도만도와준것도 너무감사하고 목이메인다면서.....학생돈도없을건데 안이래도된다시면서..제차 말씀하시길래


저말고 다른분들께서 도와주시는것이라고 말씀드린후 설득후에 할머님과 병원에갈수있었습니다.

 

아무리봉사자라도 개인정보를 부를때에는 뒤에있는게 맞다고생각하여 앉아있었습니다

접수비나 치료비에관한 모든것은 쉐도우히어로 비누판매금통장으로 계산했습니다.

그렇게 앉아서 대기하고 있으면서 할머님과 손주분들 이야기를 쭈욱했습니다


손주 중학생 아이가 아침에 달걀이먹고싶어서 할머니께

"할머니..나 달걀이너무먹고싶어서그런데 내가 2천원모은거있으니까 5개만 할머니가 삶아주면안되??"

라고 했다면서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그러시냐면서 서로웃고있었지만 제가슴속에 이먹먹함은 무었일까요..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그렇게느끼시나요?..

상황은 심각했습니다. 수술이 불가능하지는않지만.. 수술을하면 더위험하고 수술을안하는방향쪽으로 하는게 나을거같다고

협착증과.디스크.골다공증.등등 손주들 학교를보내기위해 수박밭에가서 옮기는일을 도우며 돈을버시다가

다친뒤로 제대로된검사를 받아본적이없으셨었는데... 일딴은 몸상태가어떤지부터 다시제대로 보는걸로했습니다.

그후 치료를 맞춰나가기로했습니다.

 

 

 

 

그리고난후 다시 의사선생님께가서 상담을했습니다!（빠때리가없어서 다른것들은 인증하지못하였습니다ㅠㅠ）


일딴은 수술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안하는게 좋다고하여

mri를찍어서 상태를 좀더 보는것이좋고

현재상태에서는 일을 절때하지않고 약한운동정도. 그리고 약을처방받고 통증을 완하하는 보조용품들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면서.. 연신 너무감사하다고

"나를 도와주는분들이 어떤사람들인지도모르고 이렇게 도움을받는게 내가 어제께 새벽에 생각을해봣는데..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모르겠더라...." 하시는데

그말을 끝맺음하시고는 우리손주들 아플때 돈없어서 진짜큰병아니면 병원도잘못데리고가는데..

내가이렇게 치료받아도 정말되는거냐면서...



할머님~ 손주분도 어디가 아프면 저한테 연락꼭주세요!

다음 병원진료를 기약하며 할머님을 모셔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