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실탄소지’ 나바로, 공식 기자회견 “악의 없었지만 반성”
게시물ID : baseball_106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5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26 11:47:47
“악의는 없었지만, 반성한다.”

최근 실탄소지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야마이코 나바로(29, 지바 롯데)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고개를 숙였다.

나바로는 25일 정장 차림으로 지바 롯데 마린스 홈구장 QVC 마린필드에서 기자회견을 가졌고, ‘닛칸스포츠’는 상세한 내용을 보도했다.

나바로는 지난 22일 일본공항서 가방에 숨겨둔 실탄이 발견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나바로는 당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는 한편, “집에 있던 실탄이 가방에 들어있었는지 몰랐다”라고 진술했다.

‘닛칸스포츠’는 “나바로가 굳은 표정으로 ‘많은 사람에게 폐를 끼쳤다. 악의는 없었지만, 사실을 받아들이고 반성한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라고 보도했다.

‘닛칸스포츠’는 이어 “구단의 징계가 내려지지 않아 나바로는 당분간 근신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지바 롯데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의 기대를 배반해 죄송하고, 깊이 사과드린다. 나바로에게서 직접 얘기를 들은 후 처분에 대해 신속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만큼, 나바로의 징계 여부도 빠른 시일 내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포츠호치’는 이에 앞서 “나바로가 나하지검의 기소 여부를 기다리는 상황인 만큼, 3개월 이상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29642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