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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당선 될 겁니다.
게시물ID : sisa_10693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곳에그분이
추천 : 274
조회수 : 4250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8/06/06 19:58:40
저는 지금 이순간에도

이재명의 낙선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만

이재명은 당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슈가
공중파를 타지 못하면
찻잔속의 태풍이 되리라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온과 오프는 다릅니다.

이재명이 도지사가 될 확률이 높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6월12일 북미회담 그리고 싱가폴에서
문재인 대통령님이 합류해서 종전선언 까지
간다면 지선은 1번으로 덮힙니다.

이건 그 벌거지의 복이지요.
하지만 화와 복은 같이 합니다.

저는 그 후를 보고 갑니다.
지칠 이유도 화낼 이유도 없다는 얘기입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분노하지 않습니다.
그냥 멸시 경멸할 뿐입니다.

그런 게 뭔 정치를 한단 말입니까?

당락에 상관 안합니다.
낙선이면 더 좋겠지만
현실적으론 당선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까지 예상하고 그 뒤까지 행동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게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8월 전당대회 후보자들에게 요구할 거거든요.
혼자로는 힘드니까 연대할 당원들을 찾을겁니다.

당대표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이재명이를 제명할거냐고 묻는 겁니다.

무슨 근거로요?
원칙에 따라서 요구할 겁니다.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상 윤리규범
제5조에 있는 품위유지  7개 조항 모두를 위배한
이재명에 대한 입장을 물을 겁니다.

이게 이번 지선에서의 효과입니다.

그간의 의혹들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된 겁니다.

비루한 삶, 그것을 덮기 위한 비겁한 짓거리들,

그리고 당의 기조와 상관 없는 천박한 본색.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모든 행위들.

그걸 아는 당원이 대다수가 된 것이죠.

당원투표로 결정되는 당직선거는

공직선거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정치하는 분들이 유일하게 예민해지는 순간이
당원들의 선택에 의해 본인의 정치생명이
결정되는 전당대회 입니다.

당원 특히 권리당원의 진가가 발휘되는
어쩌면 유일한 시기이지요.

그 때를 기다리는 겁니다.

급할 것 없습니다.

낙선을 위해 노력하지만

당락에 상관 안하는 이유입니다.

끝까지 갑니다.

그런 건 정치하면 안됩니다.

우린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닭과 쥐를 감방에 보낸  사람들입니다.

그깟 벌거지 한마리  밟아버리면 됩니다.

그래도 아직 6일이나 남아있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내일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 못하는

블랙아웃 기간이지요.

오늘 난리피는 것 보니 거의 붙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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