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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015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디베더★
추천 : 3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08 10:53:49
어머니가 택시 운전을 하십니다.
하루차라 벌이가 좋은 새벽에 주로 일하시는데, 새벽 다섯시쯤 손님 한명 더 태우고 마감하려고 했는데 그 때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때까지도 술을 먹었는지 술에 취해 어머니 가슴을 만지고, 운전중 잠깐 정차 해있을때 오른쪽 관자놀이 부근을 주먹으로 때렸다고 하네요.
다행히 크게 다치시진 않았지만 급소부근이라 충격이 허리랑 팔까지 온다고 합니다.
지금 지구대에 당사자는 수갑차고 있고 아직도 술에 취해서 오락가락 한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지금 해바라기센터에서 진술중이구요.
센터에선 남성분은 센터에 머물러 있으면 안된다고 해서 잠깐 근처 병원에 있습니다
당사자 나이가 서른살인가 그럴텐데 웃기게도 저랑 나이가 엇비슷하네요.. 아내도 지구대에 도착했다고 들었습니다
택시에는 택시안 화면을 녹화할순없지만 소리는 녹음되거든요 . 녹음된거 다 추려서 해당 경찰관한테 줄거고 복사본도 회사에 다 저장되어있습니다
곧 진단서도 끊을 예정이구요.
저는 봐줄생각 없는데 어머니는 합의로 생각하고 계십니다
조만간 후기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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