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자료로 수도 없이 본 아웃백 민폐 끝판왕이 아이큐 177의대생이라면서 화성인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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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일명 타블로 도플갱어 의대생 이상욱 군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폭발했다.
엄친아 화성인은 ‘2001, 2002년 한국수학경시대회 초등부 전국 2등’, ‘대입 모의고사 수학부분 90% 이상 만점’, 그리고 ‘2007년 당시 고등학교 1학년 때 멘사 가입’이라는 이색 경력을 갖고 있어 놀라게 만들었다.
MC 김성주가 “타블로 IQ가 180으로 알고 있다. 화성인은 IQ 177이다”라고 말하자 엄친아 화성인은 “멘사에서는 측정이 불가능했다. 스웨덴의 초고도 지능 테스트에서 IQ 177로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김성주가 “타블로가 11초만에 풀었다고 해서 기사화 된 테스트가 있다”고 말하자 엄친아 화성인은 “한 7초 8초 걸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엄친아 화성인 테스트에 돌입, 김성주는 3.14로 시작되는 원주율을 외워 보라고 제안한 것.
엄친아 화성인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바로 외울 수 있다”고 자신감 넘치게 말하며 “3.141592653...”라고 술술 외우자 MC들은 감탄하며 박수쳤다.
또 엄친아 화성인은 전국 행정구역 161개를 모두 외울 수 있다고. MC들이 번호를 말하면 엄친아 화성인은 지역을 모두 대답해 놀라게 만든 것.
엄친아 화성인은 “고등학교를 자퇴, 검정고시를 치루고 수능을 봐서 대학에 진학했다”고 말하자 이경규가 “검정고시 시험이 너무 쉬워서 문제를 발가락으로 풀었다는 말이 있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엄친아 화성인은 “검정고시 시험이 수능을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굉장히 쉽다. 시험문제가 쉬우면 우스갯 소리로 ‘발로 풀었다’라고 말하지 않냐. OMR 카드에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답을 기재해야 되는데 발가락에 사인펜을 꼽고 풀었다”고 말해 경악케 했다.
이어 그는 “감독관이 오셔서 어디 불편하냐고 물어서 발을 내리고 대신 콧구멍에 사인펜을 꼽고 시험을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가 “사회 통념에 반대하는 의외의 퍼포먼스를 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엄친아 화성인은 “거리 집회를 한번 나간 적이 있는데 전경들과 몸싸움을 하게 됐다. 전경들이 와서 때리길래 전경 버스 위로 도망을 갔다. 그런데 나를 때린 전경이 버스 밑으로 지나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버스 위에서 오줌을 싸면 바로 맞을 것 같아서 바지를 내렸는데 잡혔다”고 말해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