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를 연고지로 하는 부흐빈더 레지언나레는 부흐빈더 렌터카가
모기업이라 재정적으로 안정돼 있고 독일 유일의 국제 경기 규격을 갖춘 아르민 울프 아레나를
홈그라운드로 사용한다. 또한 미국 무대 진출 선수를 다수 배출하는 등 베이스볼 분데스리가의
대표적인 명문 구단으로 꼽힌다.
강봉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야구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야구에 대해 한 번 경험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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