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여론 조사 기관 제대로 된 곳 없어요.
이명박근혜 때 봤자나요.
의뢰하는 측의 구미에 맞게 설계해서 하는 거...
의뢰인의 속마음 = 여론조사 결과
거기다 조사대상 + 조사항목과 질문에 따라 결과가 좌우되니 어떻게 설계하는가에 달린 거죠.
약빨고 기사쓰는 한걸레는 60% ... 그게 믿어져요?
선거는
남경필 찍으면 남경필 되는 거고,
이재명 찍으면 이재명 되는 겁니다.
기권하면 이재명이 될 확률이 높겠죠.
급한쪽이 반드시 투표하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이렇게 해도 지선 투표율은50% 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오늘도 방황하는 지역주민들 6-8표 확보 했습니다.
TV 토론보고 어찌해야 해? 이러고 있던 지인과 통화하니 ...
극문오징어: 헬로?
지인: 방가... 왓썹?
극문오징어: 지방선거 투표 어쩔?
지인: 김부선 여사 건과 패륜쌍욕 찾아봤는데 큰일... 그냥 쌩까고 놀러갈까?
극문오징어: 먼 소리야... 찢이 지사되면 너님 고소. 문통은 어쩔?
지인: 접수!
극문오징어: 경기도 누구 살어?
지인: 언니네랑 이모네랑 부모님이랑 ...
극문오징어: 거기 설득 가능함?
지인: 당근. 안 그래도 이모는 난방열사 얘기듣더니 2번이 괜찮아 보인다고 ...
극문오징어: 그럼 투표 꼭 + 영업부탁해~
지인: 응~
결론: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부동층들아 빨리 포기하고 놀러 가!"
라는 다급한 메세지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찢빠들이 경기도에 무임승차해서 뻐꾸기 둥지 트는 꼴은 도저히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