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언급했듯이 저희 모 여자고등학교에서는 최강창민 아버지 심모선생님께서 저희를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처음엔 아무도 몰랐고, 선생님께서도 모른척 아닌척 하시려고 했던것 같습니다만. 동료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통에 그 소문이 삽시간에 퍼졌더라지요. 그리고 그 유명세를 몰아 학교신문이 나오는 날, 최강창민 아버지의 인터뷰내용이 들어가 있었지요. 그 인터뷰를 보고 다들 어이없어하고 기가막혀하는 와중에 제 친구가 말했습니다. "왜..아빠는 심씬데 아들은 최씨야?" 오빠 ㅜ_- 추천한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