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긴 아니고 어떤 분이 자기 남자분을 너무 사랑한다면서 주위에도 알릴 정도로 엄청 애인하고 사이가 돈독한걸 알리고 그랬는데요 그분이 엄청 분위기 좋다가 갑자기 헤어진 거에요 그러면서 자기는 평생 못 잊을 거 처럼 굴어놓고 너무 힘들고 마음이 아프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거든요
근데 해어진지 하루만에 썸남이 생겼다면서 이사람이랑 어때보이냐고 에스엔에스에 카톡 캡쳐하구 뿌리고 너무 힘들다고 어케 잊냐고 한지가 언젠데 헤어진지 즉후에 썸;을 탄 언행불일치에 전 적잖은 충격을 받았는데요
사람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뭐 안될건 없지만 그래도 좀...지켜본 입장으로선 뭐랄까 충격이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