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좀있으면 군대를 감....(5월 21일)
참 기분이 뭐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근데 그런 나의 기분을 더 뭐같이 하는 우리교회 목사님이 계심.
아니 그냥 목사라고 칭하겠음
사건의 발달은 이렇게임,
외숙모가 새로운 커피샵을 오픈해서 일손이 달리는데,
일 잘하는 내가 가서 도와주기로 함
근데 그게 주말타임임.
외숙모는 가족이라 안도와줄수도 없고
군대 가기전에 일한거에 +@ 로 용돈 주신다고 하여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바로 커피샵에 입성함
이게 주말타임이라 교회를 못가는데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안감
원래 가기 싫었음 ㅋ
그러더니 1주 일하고 나서 교회 목사에게 전화가 옴
하필이면 조낸 바쁠 시간에 전화를해서
나중에 또 전화를 달라고 했는데 씹고 계속 지 할말만함
그래서 난 그냥 핸폰 던져놓고 일함
그러더니 지가 알아서 끊더니 카톡이옴
내용은 요약하면 즉
[ 교회 안오고 군대가면 괴로울것이다.]
나는 카톡보고 갑자기 화가 치솟아 올름.
이런 경우 없는 것을 봤나, 바쁠때 전화해서
나중에 전화를 달라고 했는데 지 할말만 계속하다가 끊고
그리고 이딴 카톡오고.
두번째 사건은 이거임.
내가 오늘!!! 오늘!!! 충북집에서 경기도 집으로 올라오는데
아침 8시 45분에 딱 한대의 차가 경기도로감
그래서 피곤한 몸으로 이 차를 타고 올라가는데
역시 정말 졸린거임, 그래서 잤음
그리고 수원 도착하니 깻는데 몇신가 핸드폰을봤는데
전화가 2통와있고 메세지가 하나 와있네?????????
봤더니 내용을 요약하면 즉슨
[ 전화 받아라, 인간관계 그따구로 하지마라]
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
순간 이 메세지 보고 벙쪘음.....
목사가 왜 이따구로 편협하고 속이 좁나 라는 생각도들면서
화 존내남.
슈발 내가 이 교회 다시 가나보자,
그래서 이 목사 번호 스팸차단시켜놈.
요약!!!!!!!!
1. 본인 군대감
2. 군대가기 전에 교회 나오라고 목사가 연락함
3. 난 일땜에 바빠서 전화도 못받고 까먹음.
4. 또 연락옴, 근데 자다가 못받음.
5. 그러더니 목사가 인관관계 그따구로 하지 말라고함.
P.S 내가 원래 독실한 신자였는데 왠지 교회가기 싫더라, 이제 교회 아예 안감 슈발
나 혼자 조용하게 신앙생활 할련다.
아 그리고 목사 이름이 골때림
전 북한의 김정뭐시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