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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N 2016 KBO 감독에게 듣는다 애리조나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6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1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03 08:06:54
(1)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 
 
조성환 : 감독님의 야구에 열정을 지난해에 느낄 수 있었음. 
 
김기태 : 선수들과 같이 좋은 경기를 얻기 위해 돌발행동을 일으킨 것
 
조성환 : 고참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을 나눠서 이원화 캠프 시행
 
김기태 : 베테랑 선수들 체력 안배 및 배려 차원에서 캠프 분리 시행. 신진급 선수들은 고강도 훈련으로 빠르게 장단점 파악
 
조성환 : 동행이 올시즌 슬로건인데?
 
김기태 : 어려울때 서로 힘이 되자는 의미로 슬로건을 정함. 코치진, 선수, 프런트 모두 한마음으로 좋은 결과 있기를
 
조성환 : 이범호 선수가 잔류했는데
 
김기태 : 감사한 마음. 팀내 징검다리 역할을 잘 해야하는 위치에 있는 선수. 전력 및 팀 분위기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이범호 선수.
 
조성환 : 지난 시즌 거포형 포수의 존재를 알린 백용환, 이홍구 선수
 
김기태 : 지난해 충분한 경험 쌓았다고 생각. 올해는 노련감과 안정감을 쌓기를 기대. 끊임없는 노력으로 슈퍼스타가 되었으면
 
조성환 : 야수조의 키플레이어 또는 포지션은?
 
김기태 : 전체적으로 강인한 체력 요구. 어느 한명을 꼽기보다 모두가 키플레이어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
 
조성환 : 헥터와 지크에게 기대하는 승수는?
 
김기태 : 많으면 많을 수록 좋아. 기본 이상은 해주리라 생각. 부상없이 로테이션 거르지 않기를 기대
 
조성환 : 리그 최강 마운드라는 평가에 대한 생각은?
 
김기태 : 부상 변수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듯. 선발진 모두 준비 잘해서 투수 고민은 안했으면 
 
조성환 : 올시즌 마무리 투수는 누구인지?
 
김기태 : 아직 결정은 되지 않았음. 캠프 종료시까지 충분히 지켜본 후 최고의 적임자를 찾을 생각
 
조성환 : KIA 타이거즈 팬에게 한마디 해주시길
 
김기태 : 올해는 원하는 가을야구 할 수 있도록 감독부터 선수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KIA 타이거즈 , 화이팅!
 
 
(2)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
 
조성환 : 조씨 가문의 영광입니다. 조금 일찍 감독하셨다면 아직도 제가 현역일텐데... 추구하시는 야구 방향은?
 
조원우 : 기본과 팀을 강조. 나보다 팀,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팀워크 강조
 
조성환 : 강민호를 주장으로 지목하신 이유는?
 
조원우 : 팀의 간판 선수로서 책임감을 부여하고 싶었음. 모든 포지션을 아우르는 포지션이 포수. 선수단 연결고리 역할 기대
 
조성환 : 4,5 선발에 대한 복안은?
 
조원우 : 군 제대 선수들과 젊은 자원들까지 경합을 통해 결정 예정. 쟁쟁한 선발 후보군이 많아 마운드 기대감이 큼
 
조성환 : FA 2인조 영입으로 탄탄한 불펜이 형성되었는데
 
조원우 : 윤길현, 이성민, 김성배, 강영식, 이명우, 정대현 , 홍성민 및 젊은 투수까지 경합 예정
 
조성환 : 롯데의 아픈 손가락은 주전 좌익수인데 해답은?
 
조원우 : 박헌도, 이우민, 나경민, 김민하 선수들이 경쟁 중. 
 
조성환 : 유격수, 1루수에 대한 구상은?
 
조원우 : 유격수는 경쟁체제 구축. 1루수는 박종윤 선수가 1옵션. 
 
조성환 : 밖에서 바라볼때 용병 3인조에 대한 느낌은?
 
조원우 : 어느 팀도 탐낼 탑클래스 선수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작년처럼 했으면
 
조성환 : 마지막으로 롯데 팬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시길
 
조원우 : 3년간 가을야구를 하지 못했는데 준비 철저히 하고 있으니 많이 오셔서 열성적 응원 부탁드립니다. 롯데, 화이팅!
 
(3) kt 위즈 조범현 감독
 
안치용 : 지난 시즌 신생팀으로서 한 시즌을 마치셨는데 소감은?
 
조범현 : 트레이드, 외국인 선수 교체로 힘든 시기를 넘기고 성장한 시즌. 값진 경험을 쌓은 시즌
 
안치용 : 이한준, 이진영 선수 영입에 성공했는데
 
조범현 : 한준이나 진영이는 수준급 외야수.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 역할을 기대
 
안치용 : 주위에서는 라인업을 보면 투수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거라고 예상하는데
 
조범현 : 신생팀이다보니 모두 좋은 전력을 꾸미기 힘들어. 마운드는 젊은 선수 육성이 관건. 2-3년내 안정을 취하는 것이 목표임.
 
야수진은 경험 많은 선수들로 구성. 투수진은 장기적 육성이 필요
 
안치용 : 올시즌 키포지션 또는 키플레이어는?
 
조범현 : 사실 전부 필요. 1루 풀타임 소화가 무리인 상현이. 백업에 대한 대안이 필요. 포수와 외야 라인 정리도 필요.
마운드에서는 젊은 투수진 성장 및 새로운 용병 트리오 활약을 기대.
 
안치용 : 장성우 선수 이탈로 포수진 구성이 어려워졌는데?
 
조범현 : 실제로 성우가 있는 상황과 없는 상황은 다름. 전력 손실은 사실. 위기를 잘 헤쳐나가는 것이 과제.
공백 최소화 위해 젊은 선수들이 고군분투 중임. 벤치에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
 
안치용 : 박경수 선수가 2대 주장이 되었는데?
 
조범현 : 경수에게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음. 지난 시즌 눈부신 성장을 보여줌. 올시즌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
전력적 측면 외에도 리더십 또한 기대
 
안치용 : kt 팬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조범현 : 지난 시즌보다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것.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4)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
 
조성환 : 평소에 제가 존경하는 김경문 감독님을 만나게 됨. 지난해 용병 선수에 대한 평가는?
 
김경문 : 해커선수는 10승정도 기대했는데 기대이상의 활약을 보여줌. 테임즈 선수도 40-40 기대하지 않았으나 기록하면서
팀이 작년에 좋은 시즌 기록했다고 생각
 
조성환 : FA로 영입된 박석민 선수에 대한 기대치는?
 
김경문 : 어떻게 부담감을 들어줄까 하는 마음이 우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겠다는 생각이 앞섬
 
조성환 : 타순 구상은?
 
김경문 : 올시즌은 규정타석 9명 배출은 힘드리라 생각. 박석민 선수 5번으로 생각
 
조성환 : 타선 못지않게 강했던 마운드. 하지만 베테랑 3인방 은퇴로 고민이 생기셨을텐데?
 
김경문 : 젊은 투수 이민호 선수가 5선발 자리를 맡아주기를 기대. 걱정보다 잘했던 지난해 불펜 투수들. 
 
올해는 5선발 안정과 젊은 불펜 육성이  목표
 
조성환 : 저도 이민호 선수에게 기대하겠음. 마무리 투수 구상은?
 
김경문 : 큰 변화는 주지 않을 것. 올해도 창민이가 마무리. 
 
조성환 : 1년만에 돌아온 원종현 선수에 대한 생각은?
 
김경문 : 페이스가 생각보다 빠름. 시즌 중반 이후 몸상태가 완전히 올라왔을때 천천히 마운드에 올릴 것
 
조성환 : NC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시길
 
김경문 : 지난 시즌 아쉬운 끝맺음에 죄송하게 생각. 올해는 끝까지 웃을 수 있게 팬, 선수단 함께 발맞춰 행진합시다.
 
(5) LG 트윈수 양상문 감독
 
안치용 : 안녕하십니까. 팀이 굉장히 젊어졌는데 장단점은?
 
양상문 : 팀컬러가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팀 컬러 기대. 단점을 미리 걱정하지 않음
 
안치용 : FA 정상호 선수 영입 배경은?
 
양상문 : 가장 기대되는 한점 승부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포수 영입. 중요한 상황에서 빛을 발하지 않을까 생각.
 
안치용 : LG 트윈스가 어떻게 해야 좋은 야구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시는지?
 
양상문 : 어려운 질문. 각본도 없이 질문 하면 대답하기 곤란. 넓은 구장을 영리하게 이용해야. 공격적인 야구로 상대팀을 혼란시켜야.
 
안치용 : 봉중근 선수에게 기대하시는 점은?
 
양상문 : 15- 20경기만 거르지 않고 제대로 등판했으면. 
 
안치용 : 선발 야구가 기대되는데?
 
양상문 : 봉중근 선수가 합류하면서 흔들림 없는 선발진 구축하면서 시즌 시작. 이변의 스포츠이기에 플랜 B와 플랜 C 준비 중
 
안치용 : 필승조 구상은?
 
양상무 : 이동현 선수 필두로 정찬헌, 임정우 선수가 마무리 후 보. 진해수, 윤지웅, 최성훈 선수가 필승조 라인.
그 외의 선수들 경쟁 예상
 
안치용 : 하위권을 예측하는 이들이 많은데?
 
양상문 : 눈에 보이는 전력으로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 하지만 젊은 선수들 잠재력은 무궁무진. 눈에 보이지 않는 플러스
요인이 존재한다고 생각
 
안치용 : LG 팬들에 한마디 해주시기를
 
양상문 : 신선하고 역동적인 플레이를 준비하고 있으니 올시즌에도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6)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
 
안치용 : 주축 선수 이탈로 고민이 많으실텐데
 
염경엽 : 유한준 , 박병호, 손승락 공백은 대비했으나 한현희, 밴 헤켄 선수 이탈이 큰 고민.  
그러나 꾸준히 전력 키웠기에 크게 흔들리지 않으리라 생각
 
안치용 : 선수단에 강조하시는 점이 있다면?
 
염경엽 : 가장 강조하는 것은 팀의 야구.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준다면 좋은 성적 예상. 
 
안치용 : 고척 스카이돔 이전으로 장타 감소 예상. 대책은?
 
염경엽 : 팀 컬러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시기에 구장이 바뀐 것이 큰 행운이라고 생각.  
파워 야구가 아닌 또 다른 재미의 야구를 선보일 것
 
안치용 : 서건창 선수가 주장이 되었는데?
 
염경엽 : 선수단과 공감대를 잘 형성한다면 팀 분위기 조정에 좋을 것으로 생각.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 선임. 
 
안치용 : 마무리로 김세현 선수를 낙점하셨는데?
 
염경엽 : 타자에게 위협적인 구종 보유.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기에 잘 해내리라 생각하고 낙점. 
 
안치용 : 조상우 선수 선발 전환
 
염경엽 : 지난 시즌 말 한현희 홀드왕. 조상우 세이브왕이 목표였음. 조상우 선수가 선발투수로도 잘하리라 생각하고 
적응시간 충분히 주어 계속 믿음을 줄 것. 설령 못하더라도 계속 밀어부칠 것
 
안치용 : 대니 돈에 대한 기대는?
 
염경엽 : 중장거리형 타자로 4번 타자 역할 잘 하리라 생각
 
안치용 : 키플레이어는?
 
염경엽 : 코엘로 선수 1선발 역할 기대. 타자는 서건창, 윤석민, 김민성, 이택근 선수가 기량 향상을 보여줘야
팀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리라 생각
 
안치용 : 넥센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시길
 
염경엽 : 세밀하고 다양한 재미의 새로운 야구로 즐거움을 선사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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