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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갑니다
게시물ID : beauty_106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쿄인_노리아키
추천 : 5
조회수 : 75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09 23: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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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인공은 아니고ㅠㅠ오빠결혼 상견례입니다.
문제는 제가 공무원시험 준비하면서 피부가 많이 안좋아졌고..화장은 거의 안하다보니 화장품도 몇개없어요ㅠㅠㅠㅜ
그래서 당일 오전에(상견례는 오후1시 진행)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받아야할 것겉은데ㅠㅠㅜㅜ
1. 헤어&메이크업은 어디서 받는거에요? 좀 큰? 체인점있는  되나요???이런 쪽에 관심있는 사람이 주변에 없고..어딜 가야하는지, 뭘 알아봐야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전 수원사는데 수원에도 있나ㅠㅠㅠㅜㅠㅜㅠ?.!?!?..?
2. 평균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아침일찍도 보통 예약이 되나오ㅡ? 예약은 보통 며칠전에 해야할까요ㅠㅠㅠ막 유명한 곳은 한달전에 해야한다는 얘기도 얼핏 들은 것같아서ㅠㅜㅠ


오빠상견례에 뭐 그리 신경쓰냐!! 이러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면 예비새언니의 언니분이(이하 사돈이라 부름) 167에 몸무게 40대이고, 스스로를 엄청 잘꾸미는 잘나가는 커리어우먼...거의 완벽한 으른입니다ㅠㅠㅜㅠ근데 상견례자리가 원형탁자(호텔중식코스요리 예약했다네요)에서 이뤄지는데, 원형이다보니 앉다보면 제옆에 사돈이 앉을 거라며...오빠가 "너 어떡할래?ㅋㅋㅋ이제라도 좀 빼"이러더라구요..당장 다이어트한다해도, 상견례일주일 전에 그 사실을 인지했으니(시험준비하느라 상견례의 존재자체를 까먹었어요..) 살은 어쩔 수 없다하지만, 화장만큼은(얼굴상태만큼은)예뻐보이고 싶어요...아부지도 오늘 오빠없는 자리에서 저보고 오빠체면은 구기지말라하시구....진짜..자꾸 상견례때 제옆에 앉아 제 덩치를 부끄러워하는 사돈과 사돈어른이 상상되어서 미치겠습니다...새언니는 워낙 착하고 절 예뻐해줬는데..한번도 못뵌 분들에 대한 두려움? 뭔가 미디어가 만들어낸 이미지에 의한 편견?(저희집안이 새언니 집안에 비해 많이 못살아요...)때문에 잠을 못잡니다ㅠㅠㅜㅜㅠ도와주세요
출처 뷰티게에_질문글만_남기는_것_같아_죄송해_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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