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게 충격적이었고 그 사람을 잊기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는데 어지저찌해서 잊기는 했지만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고 다른사람들이 혀를 내두를만큼 저는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이 컸었는데 헤어질때 솔직히 배신감도 많이 들었고 그 배신감을 원동력으로 정말 어찌저찌 잊긴 했지만 사랑 자체에 더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억지로 억지로 그 사람을 잊은 것에 더불어 무슨 반작용이나 후유증처럼 들고 내가 다음에 만날 사랑이 다를수도있지만 저는 마음속에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느꼈기 때문에 다음 사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모를때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무턱대고 덤볐지만 지금은 사랑이 주는 상처가 어떤건지 똑똑히 알기때문에 사랑을 새로 시작하는것 부터가 두려워요 사랑은 새로운 기대나 환상으로부터 시작하는건데 전 그 마음을 다 잃어버린 것 같고 다신 안 돌아올 것 같아요 그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