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이게 싫었어요!
콩도 이걸 싫어했고!
하지만 이런식이면 항상 장동민(+오현민)에게 유리한것 같아요!

그게 장동민이 항상 써오는 전략이죠

콩픈패스 같이 철저히 개인플레이가 가능한 게임 좀 보고싶네요

개인플게임좀 으으윽...

동감합니다. 정치력으로 밀려서 떨어질 수 있는 구도가 나오는 것 까지는 이해하겠습니다. 최정문 씨 플레이가 안 좋았다는 것도 분명하고요.

하지만 개인의 능력으로 돌파할 수 있는 여지가 없는 순수정치게임은 보기 불편했던 게 사실이예요.

정치력도 능력이다? 맞기는 한데, 오늘 그림은 홍진호의 콜이 없었으면 압도적인 1:6 다굴 상황이 되고 이를 개인이 돌파구를 아예 만들 수 없을 정도의 구조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구조 자체가 그다지 보기 유쾌하지는 않네요.

메인매치는 다른 베스트 글에서 볼 수 있듯이 대화에 어느 정도 제한을 두게 하는 것이 보다 나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생징은 2개씩 떨어지니 2인 연합 몇 개가 생겨서 경쟁하는 구도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나레이터가 초반에 '정치게임'이라고 규정한 것은 이미 녹화가 그렇게 진행된 상황이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대화의 폭을 너무 제한하지 않은 것은 게임 모델링에 문제가 있었던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