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은 누구 한명을 찍고 그 사람을 데매로 결정해 놓고 달리는 식의 플레이를 공평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
본인의 타고난 성품대로 플레이 했고, 뒤통수 맞았을 때 순수하게 화도 내고 솔직하게 플레이 했다고 생각해요
시즌1 우승자, 뭐랄까 그냥 영웅 다운 플레이였어요.
비록 결과나 과정이 미흡할지라도 본인의 선한 방향대로 움직였으니 이해가 갑니다
장동민도 이해가요
자신의 정치력을 십분 발휘하여 압박도 해보고 이성적으로 회유도 하고 특유의 장악력과 카리스마로
분위기도 확 끌어오고 중간에 고생 많이 해서 흔들리는 오현민에게 생징을 줌으로써
자신의 특기인 '장기적으로 내다보기'를 발휘한 것 같아서 이번에도 변수를 무릅쓰고 준수하게 플레이 했다고 봅니다.
둘다 좋아요
결승을 둘이 꼭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오늘 중간에 불꽃 튀길 때 마음이 두근두근 설렜는데ㅠㅠㅠ
다음주에도 부딪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