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그리스 철학 배울때,
궤벽학파 중에 어떤 유명한 정치가가
했던 말이였는데,
막 "난 두가지 의견이 부딪힐때 어떠한 의견을 갖는지 중요하지 하지 않다.
그리고 어떤것이 옳은지 상관없다. 화법으로 어떤 의견을 갖든 둘다 옳게 만들수 있다"
이런 말이었던거 같아요.
아마 뭐 진리가 선택되는게 아니라, 선택되는게 진리다 라는
소피즘의 철학을 좀 대변하는거 같긴한데
어떤 견해든, 자기는 옳게 만들수 있다는 말이 참 멋있게 느껴졌었어요 ㅎㅎ
누가 한말인줄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