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에 새정치 민주연합은 이길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의 글을 읽었습니다.
전부다 맞는말이기에 씁쓸하게 바라봤습니다.
왜 이런글을 쓰느냐면.. 새정연을 위한 변명일수도 있고
아니면 현실에 대한 재조명일수도 있는 글입니다.
1.모든 언론은 새정연의 편을 들지 않는다.
오히려 좋은 아젠다를 선전한다 하더라도, 언론에서 어떻게든 물어뜯거나 아니면 외면하면 그만입니다.
국정원 해킹사태때도 똑같이, 마티즈로 어그로를 끌고 금소를 잃지 못했지만, 그들의 주 연련층은 새누리당과 50~60대
이제 뭘 한다 하더라도 언론은 재조명 하지 않아요. 오히려 지금 어떤 의혹들이 슬슬 풀리는데 불구하고
지금 롯데로 향하고 있어요.
어떤 언론이든 정부를 비판하지 않고, 비판하는척 하면서 양비론하기, 아니면 물타기 하기.
아 그리고 이거 아십니까? 채널A에서 심지어 일베의 여론은 '인터넷 여론'처럼 소개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한탄만 할수가 없습니다.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tv조선에 나갔습니다.
새정연 의원들은 이제 호랑이 굴에 들어가서 PR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이고, 초반에 얻어 터지더라도 나가야 한다고 보죠.
2.새정연의 누군가 당대표 한다 하더라도 '독이든 성배'이다.
당대표를 맡는다는건 나쁘게 말하자면 '얼굴마담'이죠.
현재 당대표는 문재인이지만.. 지금 딱 반년이 지났습니다. 평가는, 10점 만점에 5점이란 초라한 점수를 받았죠.
누가 당대표를 맡는다 하더라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요. 돈,권력을 한꺼번에 쥔 당대표가 아닌이상 말이죠.
그렇다고 이렇게만 지켜보느냐? 사실 시간이 답입니다.
단, 혁신위의 혁신안이 전부다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통과된다면 새정연을 믿어도 되지만
아니라면 진짜 답이 없어요. 새정연 버리세요. 저 또한 새정연 당원 버릴각오로 지켜보는중입니다.
또한, 문재인은 변해야 해요. 적을 치는 모습이 보여야 사람들이 슬슬 반응이 올것이라고 봅니다.
3.새정연에 필요한것은 개인의 지지자가 아닌 당의 지지자이다.
가끔 보면은 말이죠. 박원순 아니면 답이 없다. 이재명 아니면 답이 없다. 기타등등이 있습니다.
그거보면서.. 참 이기심이 개쩌는구나 싶어서 말이죠. 여기는 그런게 없습니다만, MLB PARK,트위터,페이스북에 보면
진짜 그런현상이 심합니다. 사실 지금 누군가의 지지자라고 하면서 다른 개인 지지자를 공격하는 모습은 굉장히 않좋은 모습이더든요.
내년 새정연 총선 망하면 그사람들이 됀다는 보장이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현상이 없어요.
지금은 진짜 당의 지지자가 되야하고 그 당을 믿어줘야 하는데.. 확실히 정치인들이 믿음을 주지 못하기에 이건 반성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허접하게 나마 그냥 끄적 거렸습니다.
지금도 새정연이 의원들이 믿음을 주지 못하기에 저 아래의 글이 써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으로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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