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사람...
서울에서 고시 공부하고 있는 친구 힘내라고 마산에서 한두달에 한번씩 피자 보내주고
이번주말에 시험 잘 치라고 엿이랑 사탕이랑 초콜릿이랑... ㅠㅠ
저보다 한 살 많지만 친구가 재수를 해서 그냥 친구 ㅎㅎ
배려심 많고 인정 많고 돈잘버는 푸근한 남자.... 아...
시험 끝나고 맛있는거 엄청 사준댔는데 ㅎㅎ
저 지금
공부2년째 하고있구요
이번 시험 안되면 깔끔하게 포기하려구요 ㅋ
합격하면 당연히 좋겠지만
결과야 뭐 노력한만큼 나오겠죠
긴장 안하고 실수만 안했음 좋겠네요
떨어지더라도 깔끔하게 마음 정리할 수 있게 ㅎ
화이팅 한번씩만 외쳐주세요~!! ^^;
참...!!! 저도 남자란 말을 안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