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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표팀도 주전경쟁 쩌네요 ㄷㄷ.txt
게시물ID : soccer_106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마니
추천 : 2
조회수 : 104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10 10:11:01

홍 감독은 비주전 선수의 희생이 없다면 주전 선수들이 제대로 경기를 치를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포지션 경쟁에서 살아남아 '월드컵 스타'가 되려고 노력하게 마련이다.

이런 선수들의 심리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도 코칭스태프의 역할이다. 홍 감독 역시 훈련 과정에서 선수들의 심리를 잘 이용하고 있다.

홍 감독은 마이애미 전지훈련에서 미니게임이나 전술 훈련을 할 때 두 개조로 선수를 나눈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은 직감적으로 자신이 주전조인지 아닌지를 바로 느끼게 된다. 바로 이점을 노리는 게 코칭스태프다.

주전을 자신했지만 훈련 과정에서 비주전조에 포함되면 선수는 위기의식을 느낄 수밖에 없다.

<월드컵2014> '신발끈 꽉 묶고'

대표적인 사례가 '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이다.

손흥민은 두 시즌 연속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홍명보호의 핵심 공격자원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전지훈련 초반부터 비주전조에 포함돼 훈련해왔다.

현재 대표팀에서 주전조는 기본적으로 박주영(아스널), 구자철(마인츠), 기성용(스완지시티), 한국영(가시와 레이솔), 이청용(볼턴),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 김영권(광저우 헝다),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이용(울산) 등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경쟁하는 지동원(도르트문트)에게 주전조를 내주고 백업 자원으로 이뤄진 비주전조에 주로 포함됐다.

이 때문에 대표팀 관계자는 "손흥민이 최근 밥도 혼자 먹고 기운이 빠져 있는 상태"라고 귀띔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6/05/0200000000AKR20140605138700007.HTML?input=1179m


손흥민 으리 경쟁에서 밀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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