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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진짜 좋은 플레이어라고 생각했었는데.. 점점 실망
게시물ID : thegenius_64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페니스타
추천 : 8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09 01:42:30
첫번째 1라운드때 장동민은 그동안 한게 있으니 1승 먹고 가겠다는 발언을 하죠.
 
허나 김경란과 홍진호는 애초에 말을 했죠. 지켜보고 같이 할 지 정하겠다고.
 
그 이 후 2승을 얻은 김경란은 장동민을 도와주기로 하고 분명히 1승을 넘겼습니다.
 
물론 장동민이 1승을 받는 과정에서 보다 확실한게 필요 했다고 생각해보면
 
이준석과 최정문의 정보가 필요했을 터, 그들에게 정보를 요구하며 딜을 제안합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장동민은 자기가 이,최에게 했던 이야기를 다른사람에겐 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갈아타서 위험해지면 갈아탈생각을 하고 있던거겠죠.
 
그 후 최정문이 김경란, 홍진호에게 달려가서 장동민의 말을 전합니다.
 
이준석 최정문과 장동민이 대화하는 내용을 그 외 인물들은 듣지 못했습니다.
 
홍진호 김경란은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 약간 당황해하지만,
 
최정문은 자기를 꼴지로 만들지 말아달란 말과 함께 정보를 넘깁니다.
 
그 이후에 행동은 다들 아실거고,
 
장동민은 최정문 이야기를 듣기 전에 방에서 이준석,최정문 둘중 꼴지가 나올거라 단언합니다.
 
하지만 그 후 김경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고
 
바로 빡쳐서 최정문 꼴지만들기 작전에 들어가게 되죠.
 
중간에 콩이 말하기도 너무 대놓고 한명한테만 몰아간다라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콩의 생각은 약속한대로 단순히 최정문 꼴지 안만들기였구요.
 
거기서 나온 생각이 아마 김경란에 1승을 더 줘서 남은 이준석이나 김경훈을 장동민이 한명 고른다면
 
김경훈을 고를테니, 이준석이 꼴지후보가 될거라 생각했겠죠.
 
승부사 기질있는 이준석은 최정문 보다는 아마 위협적인 다른 인원을 찍었을거라 생각합니다만...아닐수도 있겠죠.
 
오현민은 이야기 전해듣고 바로 자기 1승에 목숨을 겁니다.
 
신속하게 1승을 챙겨 안정권으로 들어가고 나서는 다시 뒷방늘그니... 오늘 오현민이 뭘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결국 김경란 3승은 물건너가고, 계획이 빗나간 콩이 마지막 무리수를 던지며, 최정문을 꼴지에서 면해주려 하지만,
 
그건 여의치 않았죠.
 
 
자기가 선택한 양다리는 정당하고, 최정문이 선택한 양다리는 비겁한걸까요?
 
 
아무리봐도 누가 더 잘했고 못했는지는 모르겠고, 결국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관계, 정치력으로만 게임이 끝나는 거 같아서
 
라이어게임 이후 지니어스1,2,3 다 봐온 저로서는 이번회차는 기대이하.
 
지니어스다운 소름돋게 만드는 플레이를 기대하는건 결국 욕심인듯
 
이대로 가다간 쇼미더머니 말대로 "어차피 우승은 장동민!!" 이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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